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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improvement/영화&다큐

[TED리뷰] 카메론 헤럴드: 아이들을 기업가로 키웁시다

 

메론 해럴드는 학업을 다 마치지 못했지만 돈과 사업을 좋아하고  또한 기업가적인 것을

좋아한다고 고백하면서 강연은 시작 됩니다.그리고 자신은 '기업가'가 되도록 길러졌다고 합니다.

이 강연의 주제이자 핵심은 아이들을 기업가로 키우는것을 놓치고 있다고 강조 합니다.
카메론해럴드는 아이들에게 고기잡는 법을 알려줘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고기를 잡아주는것이 아니고 말이죠.

옛 말에 "만약 당신이 누군가에게 고기를 주면 하루를 먹고 살게 해준 것이지만, 만약
당신이 고기잡는 법을 가르쳐 준다면 평생 먹고 살수 있는 법을 알려준것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우리의 아이들에게 기업가적으로 될 수 있도록 가르치면 그런 사업가
기질이 보이는 아이들에게 말이죠. 우리가 과학분야로 나아갈 만큼 과학적 기질을 가진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들이 기업가가 되게 가르친다면 우리는 이러한 아이들이
사업을 번창하게 할 수 있다고 강조 합니다.

그러나 실제생활에서 우리는 아이들에게 '하지말것'만 강조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령 '떄리지 말아라' ,'물지 말아라' ,'욕하지 말아라' 

그리고 학교는 전문직(의사,선생님,파일럿등) 이런것만 직업적으로 키우고 있다고도
역설합니다. 

또한 미디어들은 다음과 같은 직업이 멋있다고 말하죠.
'모델' 이나 '가수','스포츠스타' 같은 직업 말이죠.

게다가 MBA프로그램 조차 아이들이 기업가가 되게끔 가르치지도 못한다고 합니다.
회사에서 일을 하게 가르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회사 경영을 시작하는 사람들은 누구 일까요? 그 사람들은 소수의 몇 안되는 
사람들 입니다.

그러면서 카메론 헤럴드는 어떤 책을 거론하는데 이 책은 모두의 서적 리스트에 있어야 된다고
책추천을 합니다 ㅎㅎ




기업가를 영웅화 하는 유일한 책은 "Atlas Shrugged" 
제가 발품 팔아서 검색해보니 국내에 들어온 책이름은 '아틀라스' 입니다.




그런데 검색해보니 책이 없네요.. 
도서관에서 빌려야 하나.. 저는 왠만해서 사서 보기 떄문에 중고책을 뒤져보다가 알게된 사실은..




한권당 500페이지에 육박할정도로 두꺼운 총 5부작 완결시리즈가 절판되었네요..
조금더 알아보니..





3부작으로 개정판이 나온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책페이지수가 800페이지에 육박할정도 변신한것도 더불어서 확인했구요 ㄷㄷ


재밌는 점은 이책이 미국의 심각한 경제위기인 '서브프라임' 떄 이책이 50만부 이상 팔리는 기염을
토했다고 하더군요.

미국의 주류들이 주로 찾는 다고 하니 위기에 왜 이책을 찾는지 한번 읽어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카메론 헤럴드는 대대로 기업가 집안입니다.  형제자매 할것 없이 윗세대들 조차도 기업가 였으니
뼛속부터 기업가 출신인 셈이죠.

카메론 헤럴드의 아버지는 삼형제에게 직업을 갖는다는 생각을 하기 싫어하게 키웠다고 합니다.
그대신 다른사람을 고용하여 자신만의 회사를 만드는 것을 좋아하게 키웠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의 경우 무려 7세때 첫 사업을 시작 했다고 합니다 ;;;

이떄부터 협상도 배웠다고 합니다. 
또한 무언가를 계속 파는것 까지도 어린나이에 터득하기 시작 합니다.

이렇게 10살이 되기전부터 이미 여러사업을 했고 10살때는 신문배달을 해야 했다고 합니다.
11살떄는 핀쿠션 사업도 합니다.

그리고 골프장 캐디일도 했다고 고백합니다. 사람들의 가방을 들어 올려주면
사람들은 1달러씩 그에게 돈을 지불했죠.그러는 동안 친구들은 사람들의 골프가방을
지고다니며 10불을 받는 일을 했다고 합니다.

그 어린나이에 "저건 너무 바보같은 짓이야 다섯시간씩 일을 해야 하잖아" 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는 돈을 더 빨리 벌 방법을 고민하게 시작하죠

매주 모퉁이 상점에 가서 아이스캔디를 잔뜩 산 후에 브릿지를 하고 있는 70대 여성분들에게 
배달해주었습니다.그리고 그들은 그 다음주에도 배달을 해달라고 주문 했습니다.

이떄부터 카메론 헤럴드는 고객을 붙잡는것의 중요성을 일찍부터 꺠닫은 것이죠.
그러면서 그는 아이스캔디를 배달해주고 두배의 값을 받았습니다.
이미 이렇게 자신만의 '확보된 시장'을 갖고 있었습니다. 계약같은게 필요없었죠.
단지 공급과 수요 그리고 나에게 넘어온 고객만 있으면 됬습니다.
이 여성분들은 다른 사람에게 갈리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여성분들은 카메론 헤럴드를 좋아했고 그도 그걸 알았기 떄문 입니다

그리고 골프장에서 골프공을 주웠다고 합니다.
아무도 연못에 들어가지 않아서 발가락으로 골프공들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런 낡은 골프공을 원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것들은 '패키지화' 했습니다. 
단지 12살정도 였는데 말이죠.

골프공을 3가지로 패키지화 했습니다.
인기있는 골프공 브랜드는 한개당 2달러씩 받고 팔았습니다.

그리고 너무 낡지 않는 좋은공들은 한개당 50센트씩 받고 팔았습니다.
낡은것들은 한번에 50센트를 받고 모두 팔곤 했습니다.
사람들은 그것들을 사서 연습공으로 사용하면 되었기 떄문이죠.

그후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는 선글라스를 팔기 시작합니다.
이떄도 많은 선글라스를 친구들에게 팔았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걸려서 교무실로 불려가 더이상 하면 안된다는 제제를 받게 됩니다.

그래서 그는 주유소로 가서 많은 선글라스들을 주유소로 넘겼고 
주유소가 그들의 손님들에게 선글라스를 팔게 했습니다.
멋있는 일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의 소매점을 갖게 된 것이었으니까요.

이후 술담는 포대같은것을 학교로고를 달아서 '브랜드화'시켜서 원래가격의 5배이상
팔기도 하는 수완을 발휘도 합니다.

지금의 자신의 아이를 기업가로 키우기 위해 협상하는 법과 일을 발견하는 법
수입의 반은 은행의 저축하고 나머지 반은 장난감 저축통에 입금시켜 이돈은 자유롭게 쓸수 있도록 합니다.
저축한 돈은 주식과 연계되고 7살,9살 아이들에게는 벌써부터 주식중개인들이 붙어 있게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서 '저축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가르치는 것이죠.


[ 아이를 기업가로 키우기 위한 자질 ]

- 저축하는 습관
- 협상하는 기술,설득하는 기술 
- 스피치능력 (연극,연설등이 키워야할 기업가적인 자질)
- 나쁜손님 이나 나쁜 직원들이 어떤건지 파악하는 능력
(ex: 불친절한 서비스를 보면, 보여주고 잘못된거라고 인지시켜줌) 

- 성취력,끈기,리더십,자기성찰,상호협동,가치 

아이들의 주의력결핍장애(ADHD)를 고치려 하지말라는 점도 언급,
단, 진짜진짜 미친듯이 심하기전까지는 ㅎㅎ

- 조울증,스트레스,우울증도 굳이 고치려 하지말라
조울증은 CEO병이라고도 불린다


그리고 영상의 마지막에는 기업가정신이 무엇인지 짧은영상을 보여줍니다. 
지금까지 봤던 테드 영상중에 손에 꼽히는 영상중 하나였습니다 추천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