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formation

자신의 직관을 기르자 , 그리고 믿고 따르자

자신의 직관을 기르자 , 그리고 믿고 따르자




인터스텔라가 열풍입니다. 저는 이 영화가 상영하기전에 올초 부터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찾게 되었습니다. 왠지 우연히 말이죠.


그 우연의 시작은 수학떄문이었습니다. 수학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던 찰나에

물리학과 수학의 연관성이 제 업무인 '코딩'과 관련이 깊다는 것을 알고 원체나 근본적인 학문과 질문을

던지는 성격인지라 깊게 파고들다보니 만나야할 인물이 생기더군요.


그 유명한 '아인슈타인' 입니다. 예전에 이베이에서 아인슈타인 과 관련된 서적 10여권을 구매한적이

있었는데 읽지는 않고 제 친구생일 선물로 주었습니다.


지금와서 돌이켜보니 나야말로 과연 아인슈타인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것이 있는가?

하는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유명한 '상대성이론' 에 대해서 무엇을 알고있는가?

이렇게 저의 호기심을 해결해줄 콘텐츠를 찾다가 발견하게 된것이 서점에서 '빛의 물리학' 이라는 책이었습니다. 여러가지 상대성이론에 대한 책이 있었지만 학문적 접근 보다는 이것이 무엇인지 아는것이 우선이기에

이책만한 것이 없더군요. 그러던찰나 EBS 다큐멘터리를 바탕으로 제작된것을 알게되고


집에있는 IPTV를 통해 간간히 빛의물리학 다큐멘터리를 시청하며 이러한 관련영화에 대해서도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지식이라는것이 한가지를 해결하면 다음 과제가 등장하는데 저는 영어에 집중할 당시여서

호기심을 딱 이정도 수준까지만 접어 두었었죠. 


그후 인터스텔라가 예매율이 높아서 안보고 있다가 이제 몇시간후면 시청하로 갑니다.

서서히 열기가 식을떄 들어가는걸 좋아하거든요.


적어도 개봉관에서 사라지기 전에는 봐야 될것 같은 직감떄문에 시간을 쪼개서 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영화본훈에 빛의 물리학도 마저 정독을 해서 상대성이론 과 평행우주,초끈이론에 대한 것을 정리한후에

저의 머리가 말랑말랑해진 상태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사업에 적용해 볼려고 합니다.


물론 우주에 대한 아이디어가 아니라 제 사업과 관련된 아이디어 겠지만 다르게 볼 수 있다는 것.

이것이 바로 '창의력' 이 아니겠습니까?


꼭 봐야 될것 같다고 생각하는 '직관' , 이번 인터스텔라가 그렇습니다.

그리고 이런 직관력은 많은 통섭을 통해 키워야 하고 판단이 생겼으면 믿고 실행하면 됩니다.

적어도 후회하지는 않았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