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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improvement/격투&운동

360디펜스의 흔적

360디펜스의 흔적







 울에 대고 찍어서 오른팔 처럼 보이는데 실제로는 왼팔에 두개의 멍이 생겼습니다.

이번이 처음도 아니지만, 360 디펜스를 제대로 빠르고 강하게 파트너와 운동하면 멍은 당연히 듭니다.


최근들어 제 파트너가 특수부대 출신답게 속도가 빠릅니다.

덕분에 멍의 생기는 주기가 더 빨라집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크라브마가를 수련하지만, 그래도 타 무술에서 좋은점, 크라브마가에서도 혹시라도 

효율적이지 않은점이 있다면 그런것은 버리고 실전에서 사용이 가능한가를 중점으로 두고

최대한 격투,무술을 수련해 나갈 방침 입니다.


크라브마가의 360 디펜스는 개인적으로 나이프디펜스 방어훈련에 이보다 더 좋은게 있을까

싶을 정도로 굉장히 효율적인 운동 입니다.


아마 직접 해보시면 머리속에 나이프(칼) 방어 에 대한 브레인맵이 형성 되면서 

머리가 아닌 몸이 반응하는게 어떤 것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제가 다니는 도장은 좀 빡센 편이라서  나이프공격을 가끔 불끄고 비상등에 의지한채 할때도

종종 있는데 꾀 무섭습니다 ㅎㅎ 그래도 밤에 칼든 적을 마주하는 최악의 상황에서 방어할수 있을

정도가 된다면 호신은 확실히 되겠지요.


360디펜스를 배운후에 다음 단계가 '버스팅' 입니다.

아래 인간병기 동영상을 참조하세요.


관련동영상: http://pann.nate.com/video/214335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