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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improvement/독서

박코치의 독설 - 박정원

박코치의 독설 - 박정원





공 이란 무엇일까요? 사람마다 주관적인 생각이 다르기 떄문에 그 정의는 다를 것입니다.

그런데 보통 사회에서 말하는 '성공' 이라는 범주가 무엇인지는 사실 우리 모두는 이미 알 고 있습니다.

그런면에서 볼때 이미 성공한 사람이 말하는 것은 귀기울여 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적어도 치열한 노력 끝에 얻는 자신만의 이야기가 분야가 다르더라도 그 진리를 통하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그런점에서 볼때 저자 '박정원'씨의 이야기에 관심이 많이 갔습니다.


이미 '영어천재가 된 홍대리' 외에 '기적의 영어학습법'등 의 관련책도 구입해서 읽어보았으며

이곳에서 훈련생으로 공부도 하고 있지만 정말 배울것이 많은 분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다른 리뷰들을 보면, 이책은 이러이러한 내용에 이런책이다 라는 글들이 많은데 저는 그것보다도

다른 부분을 보게 되고 느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 말하고자 합니다.


그건 바로 '긴 터널의 시간을 버티는 과정' 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공한 사람들의 현재의 모습만 보려하지 그들이 '어떻게' 해서 성공하고,

어떤 '고통' 과 '인내의 시간'을 버텼는지 잘 모르고 관심도 그다지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오히려 그 반대로 현재의 모습보다도 이렇게 되기 까지의 과정의 시간에 '무슨 생각과

어떤 시간을 보냈는지...' 이러한 것들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그것이 사실상 '성공한 힘의 원천' 이기 때문입니다.



책의 프롤로그부터 솔직한 자신의 과거를 털어 놓으며, 저의 공감대를 샀습니다.

제가 운동에 빠지게 된 계기가 저자와 거의 일치하기 떄문입니다.


그리고 박코치님을 만나기전에는 생각해보지도 않았던 '정서지능' 이라는 것이 사실 

얼마나 중요한지를 많으 느끼고 있습니다.


원래도 긍정에 가까운 편이기 했으나, 그럼에도 부정적인 생각도 꾀 많이 가지고 살아 왔었던

저였는데 '긍정팔찌' 라는 단순한 아이템을 적극 활용하여 영어훈련만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삶의 대한 태도' 전체가 달라지고 있다는 자체가 정말이지 '인생의 전환점' 이라고

왜 다른 사람들이 많이 말하는지 알 수 가 있습니다.


스펙만 쌓고, 대기업에 들어가는 것을 꿈이라고 생각하며 그 끝에는 '허무함'이 밀려옵니다.

왜냐하면 꿈을 이루어 버렸기 떄문에 '목표'가 끝나버린것이기 떄문입니다.


그러다가 제 2,제3의 사춘기가 찾아오게 될 수도 있고 우울증에 시달릴 수 도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 이른 바 '천직'이라는 것을 찾기 위해 자기성찰의

시간을 보낸 사람은 다릅니다. 그들이 자기성찰의 시간을 만약 철저히 보내서 '천직'을 찾

았는데 '스펙'이 많이 딸린다면?


그래도 저는 괜찮다고 생각 합니다. 스펙이라는 것은 한낱 입사를 위한 뻘짓(?)에 지나지

않을 수 있지만 '자기성찰의 시간'.. 자신은 누구이며, 무엇을 좋아하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이러한 고민을 깊게 사유한 사람만이 인생을 행복하고 긍정적이며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더 좋은 직업과 직장에서 일할 수 있는 근본이 만들어 진다고 생각 합니다.



 만일 성공의 기준이 "자신이 처음부터 가졌던 재능을 발견하고, 재능을 발전시켜 천직 이라고 할 만한

직업을 가지는 것" 이라면, 우리들 모두가 성공할 수 있다. 다시 얘기 하지만 1등은 못돼도 일류는 될 수

있다.   ...(중략)


공부라는 잣대로 모든 재능을 재단하기에 앞서, 자체가 무한한 가능성으로 이뤄져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 가능성 중에 내가 어떤 재능을 타고났으며, 어떻게 하면 이 재능을 발전 시킬 수 있을까

궁리해야 했다. 


- 박코치의 독설 P.92~93 中 -



이 책은 1회독이 끝난 시점이지만 시간을 두고 2회, 3회.. 여러번 읽어봄으로써 체화 시키도 좋을 내용이

많이 담겨 있다고 생각 합니다.


아직 읽어보지 못하신 분들, 그리고 기존의 자기계발서에 질리신 분들, 영어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으신 모든 분들에게 추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