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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improvement/교육&세미나

[세바시] : 2013년 마지막 강연

[세바시] : 2013년 마지막 강연





  유명한 '세바시' 강연을 듣고 왔습니다.

세바시 = 세상을 바꾸는 시간 이라는 줄임말로서 저에게는 너무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이 강의를 들으로 간 이유가 있었습니다.


바로, '스타서빙 이효찬' 씨를 직접 보고 싶었기 떄문이죠.

얼마전 제 블로그에서도 '서빙하는 사람의 그릇' 이라는 글을 적었는데 이분의 일하는 마인드가

너무 뛰어난지라 스크랩을 안할수가 없었죠.





이효찬씨를 진행자가 소개할때 이날 강연자들 중에서 가장 '큰' 호흥도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목소리가 준수하고, 참 많은 경험을 쌓으셨더군요. 무엇보다 저랑 동갑이었다는 점에서 깜짝 놀랐습니다.

저보다 형일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참 많은 생각을 품게 되었습니다.


'아... 나도 언젠가 저 자리에 서고 싶다. 저기서 나도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저기서 내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다'  


라고 마음속으로 되뇌였습니다..




"사장 마인드로 일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1인 기업 사장이라고 생각하고 일했습니다"


아마 그의 사장이라고 생각하는 마음이, 서빙이라는 아르바이트가 바로 '사장수업' 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효찬씨가 사장의 그릇을 가진 직원 이라고 생각 합니다.





마지막은 '스윙 세계챔피언' 김잔디씨의 강연과 스윙댄스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3명의 강연자가 있었습니다. 모두다 저의 가슴에 울림을 주는 메세지가 있었습니다.

다들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를 추구하고 있었구 '행복' 해 보인다는 점이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점은 이날 강연에서 '김잔디'씨와 '크리에이티브 아트팀' 의 경우에는 수익모델이 

뚜렷하지 않아서 경제적으로 까지 성공한 부분은 아니기에 안타깝지만 워낙 콘텐츠가 좋으니

잘 마케팅만 한다면 분명 큰수익을 낼 수 있는 부분이 잠재되어 있다고 여겨졌습니다.






최근 프로젝트가 끝나면서, 나태해지는 제 자신을 경계하기 위해 세미나, 강연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다음주에도 많이 남았구요. 자극을 받아서 내년 2014년까지 그 기운을 이어서 새롭게 타올라야 겠습니다.


인생은 정답이 있는것이 아닙니다. 모두가 가는길에 굳이 따라갈 필요는 없습니다.

스펙을 위한 공부가 아닌 '꿈을 위한 공부'를 위해 달리는 이들이 바로 저 강단에 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면에서 한번쯤은 자기가 가고 있는 길에서 '옆길로 새' 보는 것도 훌륭한 경험이 될지도

모릅니다.  마지막은 요새 한창 중독성 있는 광고로 화제인 '현대카드 광고영상' 입니다.

개인적으로 자꾸 듣게 되는 매력이 있어서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