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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improvement/영화&다큐

더컴퍼니맨 영화 감상 후기

더컴퍼니맨 영화 감상 후기








 화 더컴퍼니맨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잘나가는 무역회서 GTX의 세남자의 해고로 인한 주변사람들과의 갈등과 심경변화

그리고 그들 각자가 선택한 마지막 삶의 행로를 통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수있는

대다수의 직장인들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특히, 얼마전읽었던책 '미생'과 분위기도 비슷하고, 제가 생각했을떄 직장에만 충성하는것

이 오히려 독이 될수 있는 현실에서 또다른 돌파구는 없는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주인공중 한명인 '바비워커'는 주립대출신의 MBA 를 마친 유능한 인재로서

연봉12~13만달러를 받으며 부유하고 생활하지만, 연이은 재취업 실패로 

자신의 비참한 처지를 꺠닫게 되는데 약간의 시간이 걸립니다.


GTX라는 거대 대기업에서는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기 위해 사람을 자르며 비용을 충당하고

그로 인해 주가를 올리며 승승장구 하지만, 과연 그것이 올바른 길인지,

그렇게 해서 여러가정을 파탄내면서까지 수익만 추구하는 회사가 과연 얼마나 

오래 갈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영화 포스터를 보시면, 외줄타고 있는 직장인들과 그것을 바라보는 주인공과

주변인물들의 모습이 이 영화의 분위기를 잘 설명해 주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저는 이영화를 보면서, 직장인의 월급만으로 수입으로 의존하면 위험할수 있다는

기존의 생각을 조금더 확고해졌습니다.


확실한 기반을 다지는것이 좋습니다.

제가 예전에 읽었던 경제도서중 하나에서는, 부의 기준은 자신이 일을 그만두었을떄 얼마나

버틸수 있을지로 측정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일을 하지 않아도 계속 살수있다면, 경제적 자유를 얻은 부자요,

1년을 버틸수 있으면 1년짜리 부자인것이지요.


그리고 자신이 혹시 모를 퇴직을 하게 될시나 사고로 인해 일을 할 수 없을 경우를 대비해

최소 6개월 이상의 급여를 비축해 놔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동안 다시 재기할 준비를 하거나 , 숨통이 바로 끈기지 않기 위한 일종의 방어책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이런것 또한 경제적 전략이 아닐까 싶습니다.

직장인들을 위한 영화, 그러나 모두가 공감할수 있는 영화

더 컴퍼니맨을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