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omputer/0x08 하드웨어

메인보드에 대한 공부

메인보드에 대한 공부




 난번 시간에 CPU에 대한 공부를 진행 하였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메인보드에 대해서

공부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소프트웨어쪽으로만 치중하다보니 하드웨어 지식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블로그 포스팅에 정리 하는것인데 아무쪼록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메인보드란 무엇인가?


흔히 메인보드를 마더보드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컴퓨터를 구성하는 CPU,메모리,그래픽카드등 모든 부품을 연결하는 통로가 되기 때문에 '엄마' 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하여 '마더보드' 라고도 불리웁니다.

메인보드(Main Board): 컴퓨터의 모든 부품을 하나로 연결하고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통합 관리하는
역할 담당

메인보드를 어떤 제품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컴퓨터의 기능 및 성능의 차이가 생깁니다.




메인보드를 선택하는 기준 4가지


1. CPU 소켓
2. 메인보드 칩셋
3. 메인보드 크기
4. 부가기능


CPU소켓은 메인보드와 CPU를 연결하는 장치입니다. CPU 제조사나 세대에 따라 달라지므로
CPU에 맞는 메인보드를 골라야 합니다.

EX): 소켓 1366 CPU  = 소켓 1366 메인보드


*노스브리지(North Bridge): CPU / RAM / VGA등의 고속 장치 제어
노스브리지는 CPU와 메모리 VGA를 연결하는 매개체와 같습니다.

메인보드에는 노스브리지외에 각종 입ㆍ출력 포트의 연결을 담당하는 사우스브리지가 있습니다.

*사우스브리지(South Bridge): USB / 내장랜 / 내장 사운드 / S-ATA등 컴퓨터에 부착된
각각 장치와의 입출력을 담당 


메인보드칩셋이란, 노스브리지와 사우스브리지를 함께 이야기 할떄 쓰는 용어인데, 쉽게 말하자면
키보드나 마우스로  받은 정보는 노스브리지를 통해 메모리(Memory)로 보내게 됩니다.
그 다음에 CPU는 메모리에서 정보를 받아 연산을 하고 그 결과값을 그래픽카드로 보내게 되어서 
사용자가 최종적으로 화면을 볼 수 있게 되는 원리 입니다.






인텔과 AMD칩셋 종류의 차이 쉽게 파악하는 방법



 칩셋의 이름에 붙은 영문자를 보면 쉽게 파악이 가능 합니다.


G : 그래픽 내장형 


P / 770 : 그래픽 미내장 


X : 최상위 칩셋 


설명: G가 붙으면 그래픽이 내장형이라는 것을 의미 하며, P나 영문이 붙어있지 않은것은 그래픽이 내장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며 X가 붙은것은 최고사양의 칩셋을 의미 합니다.



성능의 차이는 '확장성,부가기능,사용된 부품' 등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같은 칩셋의 메인보드라도 CPU / 메모리 종류 / 최대 메모리 용량이 다를 수 있습니다.





메인보드 크기



메인보드크기 에 따라 컴퓨터 본체의 크기가 결정된다는 점을 명심 하세요.

메인보드를 크기별로 분류할때 'ATX' 와 'Micro-ATX'로 나뉠수 있습니다.

ATX 메인보드는 비교적 면적이 넓어서 확장슬롯의 갯수가 많고 메모리 슬롯이 넉넉한 반면에

Micro-ATX는 확장슬롯이 메모리슬롯의 갯수가 적어서 확장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메인보드 제조사가 달라도 ATX/Micro ATX 규격을 따르고 있기 떄문에 조립에는

큰 지장은 없으실겁니다.






메인보드 부가기능


메인보드 발열을 해소하기 위한 '히트싱크' 등 이러한 차이는 컴퓨터 처리속도와는 관계는 없지만 
전반적 안정성에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그래픽내장형 메인보드의 경우 다양한 출력단자가
있어서 홈시어터를 구현 할 수 있겠지요

요즘에는 메인보드 제조사들이 워낙 기술이 좋아져서 고유의 전련관리 기술을 탑재하여
안정적인 컴퓨터사용을 가능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