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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improvement/영화&다큐

[다큐] 성공이야기 - 베네수엘라

TV를 통해 본 다큐 '성공이야기 - 베네수엘라'편

 

 

 이 다큐의 주인공 '레오폴도 로페즈'  31세의 젊은시장이다.

 

 

 그는 시장으로서 정말 열심히 일한다. 밤11시이전에 업무가 마치는일이 없단다..

 

그의 열정을 느낄수 있는 대목이다. 모험심이 강하고 대중을 위해서 자신의 젊음을 바치고 있는 모습에 경의를 표하게된다,

 

 

로페즈는 빈곤과 가난에 맞서는 진보세력이다.

그는 보수세력파에 의해서 살해 협박 및 그가 탄 자동차가 피격되기도 하였다.

 

 그는 정말 '목숨걸고 일하고있었다..'

 

하지만, 그는 이일을 그만둘 생각이없다. 진정한 '베네수엘라'를 위하는 그의 마음이 전해졌다.

 

 

 이 사진에 있는 모든 집들은 정말 놀랍게도 다 '빈민가'이다.

 

분열과 분노로 가득차고 있는 이곳에서, 중산층이 계속 사라지고 빈민의 수만 늘어나고 58분에 한명씩 살해당하는 땅에서 '혁명'을 일으키기는 쉽지않다.

 

베네수엘라.. 이나라에 대해서 처음안것은 군대있을떄 봤던 잡지에서였고 그후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마지막에 '차베스'라는 베네수엘라의 대통령의 얘기를 통해서 약간이나마 접하게된 나라였다.

 

그후 이다큐를 보면서 조금더 많은 정보를 쌓을수있었다.

 

이다큐의 주인공 '레오폴도 로페즈'는 처음에는 지지율이 0%였다고 한다. 그런데 열심히 발품을 팔고 모든집을 방문하면서 자신을 알린결과 나중에는 지지율이 97%까지 끌어올렸다...

 

지지율이 100%에 가깝다는것은, 정말 엄청나다고밖에 설명하지못하겠다.

 

이 짧은 다큐안에서 그의 노력을 다 담기는 어려울것이다.

그가 사는 집도 정말 내가 살고있는 집보다도 좁고 안좋은곳이다.

 

그렇다고 그의 집안이 가난한것은 아니다. 그의 집안은 대대로 정치인 집안으로 부유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치스럽지않는 삶을 사는 모습에서 많은 시민들이 지지하고 존경을 하게되지 않았을까?

 

매일 밤 11시까지 업무를 보며 빈민들과 '소통'을 하는 모습에서

많은것을 느낄수있었다.

 

그는 이다큐 마지막에 '빈민들의 가난'을 줄이고싶어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부디 그 꿈을 이룰수 있기를 희망한다.



p.s 블로그 이전한 글이라 시기가 다소 맞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