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elf-improvement/독서

18시간 몰입의 법칙 - 이지성

18시간 몰입의 법칙 - 이지성



 공하고 싶다는 열망을 그토록 강렬하게 꿈꾸게 되리라고는 이 책을 읽기전에는 미쳐 몰랐습니다.

그저 즐기면서 살고 싶다 랄까요? 그런데 저는 이말을 잘못 해석하고 있었는지 모릅니다.

'즐기면서 살고싶다' 라는 말은, 정말 미친듯한 열정을 쏟아내서 얻는 '즐거움' 의 영역으로 그 영역에 도달하는 자체 만으로도 상당히 큰 시련과 싸워야 한다는 것을 몰랐던것 같습니다.


그저 조금 하다가 포기하고, 조금 하다가 쉬고 하는것이 즐기는 것이 아닙니다. 진짜 즐기다는 것은, 휴일에도 쉬는시간도 모두 반납할 수 있을정도로 몰입하는 상태에서 기쁨ㆍ행복감을 느낀다면 '진짜 즐긴다' 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뛰는 놈위에 나는 놈 있고 나는 놈위에 '노는놈' 있다는 말이 괜히 나온것이 아닐 것입니다.

이책 '18시간 몰입의 법칙'은, 간혹 그런 열정이 나태해질 때 읽는 책입니다.


처음 1회독을 했을 때가 아마 4년전쯤 일것입니다.


그후에, 종종 생각날때 한번쯤 읽고 정신을 차리게 됩니다.








 수많은 스토리텔링이 가득 담긴 이야기 보따리 






- 베스트셀러 '꿈꾸는 다락방' 으로도 유명한 이 책의 저자 '이지성'씨의 책은 인문고전 독서를 많이 한 저자의 내공이 담겨져있기 떄문에, 성공 DNA가 어떤것인지 찾을 수 있으며 그것을 자신의 인생에 주입할 수 있게 됩니다.

흔히, 책한권이 인생을 바꿨다는 얘기를 합니다. 이 책은 그런 반열에 오를 수 있는 좋은 내용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유명인'들이 처음부터 그런 위대한 업적을 남긴것이 아닌 평범했는데 '18시간 몰입의 법칙'을 자신의 삶에 어떻게 적용 시키고 그 후에 판타지 소설과도 같은 엄청난 변화들이 실제로 소용돌이 처럼 일파만파로  번져나가며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되는 과정은, 읽는 내내 나도 그런 그릇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스며듭니다.


책의 초반에 나오는 '말라꺵이' 백인소년의 이야기를 흥미롭습니다.


오스트리아 한 학교에서 '홀쭉이, 말라꺵이' 등으로 놀림을 받으며 심적 고통을 당하는 이 친구는,

'우람한 근육질의 사나이가 되고 싶다' 라는 무의식에 세계에 큰 외침을 일으킵니다.


이후 체육관에 나가 꾸준히 운동을 시작했고, 주변에서는 너무나 빈약해 보이는 몸으로 운동을 하는 이 소년이

우스깡 스러워 보이기도 했습니다.


체질적으로, 근육을 만들기 힘들 체형들이 간혹 있습니다.

너무 비만이라던가, 너무 말랐다던가 말이죠.


그러나 이 소년이 체력의 극한점을 찍고도 조금씩 더 노력하며 , 한계를 넓혀갔습니다.

10년후, '미스터 유니버스 대회'의 우승자가 된 그 의 이름은 '아놀드 슈왈츠 제네거' 였습니다.


영화 '터미네이터'의 엄청난 근육질의 미남배우가 실은, 학창시절에는  몸에 대한 컴플렉스가 심했다고 하니 놀라운 얘기 입니다.


이 책은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갑니다.

나중에 되서 그 유명인의 이름을 듣고 '와 진짜?' 라며 되묻게 됩니다.





 알고보면 '연예인,정치인,사업가'등 유명한 사람들은 모두 하고 있는 법칙!





- 세종대왕, 이 충무공, 알렉산더, 카이사르, 나폴레옹, 링컨, 간디 같은 위대한 지도자들은 물론이고 

레닌, 마오쩌둥 , 스탈린 같은 부정적인 지도자들 역시 이 법칙을 평생 실천했다고 합니다.


오늘날 한국에서는 100대 기업 CEO들, 정치,문화,예술 등 사회 각 분야의 최고봉에 올라 있는 사람들이 하루도

빠짐없이 이 법칙을 실천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 '이지성'씨는 한국의 성공자 300여명으로 부터 추출한 '18시간 몰입의 법칙'을 다음의 네 가지 원칙으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1. 눈뜨자마자 일을 생각하라.

2. 머릿속의 모든 생각을 언제나 일에 집중시켜라.

3. 무조건 하루 18시간은 일을 하라.

4. 꿈 속에서조차 일을 하기를 소망하라.


- 하루 18시간씩 매일 혼신의 힘을 다해 일을 한다면, 저절로 조직내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를 내게 됩니다.

- 가장 뛰어난 성과를 놓고 스스로에게 '이보다 더 잘할 수 있다! ' 라고 말하면서 다시 도전합니다. 그러면 조직 내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가 내가 해낼 수 있는 최선의 성과로 변합니다.


- 최선의 성과를 앞에 두고 '나는 이보다 훨씬 잘할 수 있다!'라고 외치면서 다시 도전합니다. 그러면 내 능력으로 해낼 수 있는 최선의 성과가 최고의 성과로 바뀌게 됩니다.

- 최고의 성과를 앞에 두고 '이보다 좀 더 잘할 수있다!' 라고 말하면서 다시 도전합니다. 그러면 최고의 성과가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이룰 수 없다고 생각되는 경지인 최고최상의 성과로 변하게 됩니다.

- '18시간 몰입의 법칙'을 실천하면 보통 사람들과 똑같은 기간에 최고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자신이 성공하고 싶은 열망이 부족한분, 나태해져서 다시 불을 지피고 싶은 분들에게 

'일종의 자극제'가 필요하다면 저는 바로 이책 '18시간 몰입의 법칙'을 추천 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