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토미 히데요시 7
- 저자
- 야마오카 소하치 지음
- 출판사
- 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06-12-22 출간
- 카테고리
- 만화
- 책소개
- 스스로 태양의 아들이라고 부른, '도요토미 히데요시'! 일본 ...
드디어, 전국시대 영웅들의 이야기가 끝맺음을 했다.
오다노부나가 - 6권
도쿠가와 이에야스 - 12권
도요토미 히데요시 - 7권
을 끝으로 아쉬운 작별을 고한다...
이번 7권에서는, 오다 노부나가를 배신한 '아케치 미쓰히데'를
처단하고 마침내, 노부나가의 뒤를 계승하여 '천하인'에 등극한다.
여기서 가장 인상깊은 장면은, 적의 예상을 뒤엎는 전략을 구사하기위해서 '먹으면서 달리는 것' 이다.
식사시간이 따로 없이 '5시간'동안 '약 52킬로미터'를 주파하기 위해서 1만 5천명의 무장한 병사들을 밥을 먹으면서 적진을 향해 질풍과 같은 속도로 달리게 시키는 기존의 상식을
초월한 작전으로 적을 통쾌하게 박살낸다.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왜 일본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것인가?
그이유는 다른 두영웅과 달리, 비천한 신분인 '아시가루'(농민) 아
들에서 출발하여 '기발한 책략을 종횡' 무진하게 구사하여
마침내 일본에서 제일가는 실력자에 등극했기 떄문이다
조정에서도 이 힘을 무시할수 없어 '간파쿠'(정무를 총괄하는 최고의 지위) 로 삼았다.
그후에 다시 '태정대신'(최고의 실권자에게 주는 일종의 명예직)이 되어 '도요토미' 라는 성을 하사 받았다.
그러나, 나이가 든 후에는 면도날과 같은 예리함이 없어져 단순한
노인에 지나지 않게 되고 가족들도 모두 불행해졌다는 것을
여기에 덧붙여둔다.
p.s 예전 블로그 이전한 글이라 시기가 다소 맞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