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라 사막 마라톤'.....
어느 순간부터 나의 꿈의 목록중에 하나로 추가해버린
극한의 도전...
가려면 400만원의 자금과 추가로 장비구입 및 일주일동안
매일 마라톤 풀코스를 사막에서 뛸 정도의 체력과 정신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관련된 책을 찾다가, 교보문고에서 들려서 사게되서
단숨에 읽어버린 책.. '하이 크레이지'..
정말 미친사람이었다..
사막을 마라톤....그것도 4개의 사막과 남극마라톤까지 달려서
한국인 최초의 '그랜드스램'을 달성했으며,
계속된 도전을 하고 있는 '하이크레이지'의 저자이자,
오지 마라토너 '유지성'...
내가 좋아하는 작가중에 한명인 '이지성' 작가와 이름이
똑같다..
나는 이제 두명의 '지성'을 좋아하게 될것같다.
내년에 도전해보고 싶은데, 정말 한계에 다다른 도전을 통해서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싶다.
반드시 갈것이다.
사하라 사막 마라톤.....Forever
p.s 예전 블로그 이전한 글이라 시기가 다소 맞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