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elf-improvement/독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요한볼프강폰 괴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저자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출판사
민음사 | 1999-03-20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독일의 대문호인 저자가 25세 되던 해 봄, 이미 약혼자가 있는...
가격비교


저번에 '젊은 베르테르의 기쁨'이라는 책을 읽었지만

 

사실, 그책의 제목은 괴테가 쓴 책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라는책의 제목과 흡사하게 한것으로

 

이 책이 진짜이다 ㅎㅎ

 

 

 이책은 천재 '괴테'가 25세떄 14주만에 완성한 소설로

정말 표현들이 예사롭지가 않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이 소설이 출판되고 나서

소설속의 주인공을 따라 자살하는 사람들도 많았다는점에서

정말 문제작이 아닐수가 없다..

 

 예전에 어떤 세미나에서 이런말을 들은적이있다.

 

사람을 조정하려면 가장 하위단계가 '폭력'으로 강제로 행동을 조정하는것이고, 가장 상위단계가 '그사람의 생각을 조정하는것이다'

 

이책을 읽고 자살한사람들이 꾀많았다는 소리를 듣었을떄,

세미나 에서 들은 말이 떠올랐다.

 

물론, 괴테가 사람들에게 '자살'을 하게 부추기려고 이 소설을 쓴것이 아니다. 오히려 자신의 경험과 지인의 자살경험을 합쳐서

만들었는데 그 글의 영향력이 사람들에게 너무 깊숙이 파고들어서

그게 부작용이 일어났을뿐이다.

 

 

그리고 이책은 수능문제에도 출제될정도로 '필독서'에 손꼽히는

'고전소설'로 매우추천할만한 책이다.


p.s 예전 블로그 이전한 글이라 시기가 다소 맞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