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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improvement/독서

하루키와 노르웨이 숲을 걷다 - 임경선



하루키와 노르웨이 숲을 걷다

저자
임경선 지음
출판사
뜨인돌출판사 | 2007-02-05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임경선과 하루키의 비하인드 낭만 스토리! 일본의 소설가 무라카...
가격비교


이 책은 친구가 빌려준 책으로, 내용이 많지않아서 금방 읽을수

 

있었다..

 

 사실 무라카미하루키의 밀리언셀러 '상실의시대'를 구입을 해놓고

 

책장에 꼳아놓고 아직까지 읽지 않고있었다..

 

그러던차에 이 책을 받고나서 작가의 작품을 먼저 읽고 봐야하는것

아닌가 생각이들었지만, 그친구는 상관없다고 하길래 읽게되었다.

 

 무라카미하루키 에 대해서 국내작가인 '임경선'씨가 매우 쉽고 재미있게 그에 대해서 쓴 책이다.

 

 특히, 무라카미하루키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되어서 좋았고,

그가 22살에 어린나이에 결혼했었고, 재즈카페를 운영하며

뒤늦게 소설을 쓰기 시작하는 대목에서는 정말 '무언가'를 느꼈다.

 

아마 그 무언가가... 최근에 본 영화 '록키'를 보면서 느꼈던

그 '무언가'와 일맥상통 하지 않았나 싶었다..

 

그리고 무라카미의 아내도 대단한 여자인것같았고, 그녀의 장래희망이 '닌자'였다는 점에서 피식웃음이 났다 .

 

왜냐하면 나도 초등학교시절의 장래희망은 '소림사'에서 들어가서

'황비홍'같은 사람이 되는게 꿈이었기 떄문이다..ㅎㅎ

 

아무튼, 이책을 읽고나서 무라카미하루키에 대해서 관심이 생겼으며, 하루빨리 '상실의 시대'를 읽어야 겠다는 생각을 갖게되었다,

 

그리고 '글을쓰는것' 에 대해서 생각해보게되었다


* 예전 블로그 이전한 글이라 시기가 다소 맞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