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인간승리의 모습을 아주 처절히 보여준다..
이책의 저자 '오히라 미쓰요'는 ..
중학교 1학년떄 심한 '왕따'를 당하게된다..
왕따를 당한이유도 아주 어이없는 그 학급에 '짱'의 말을 씹었다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그후 중학교2학떄는 괴롭히던 애들과 다른 반이 되서
새로운 친구 3명을 사귀지만 알고보니 이 세명은
'오히라미쓰요'를 '더' 골탕 먹이기 위해 일부로 친구인척
해서 '모함'까지 하고 배신당한다..
그후 학교를 가지않지만 부모님도 주변시선이 더 신경쓰인다고
하자 '오히라미쓰요'는 실망한다.
아무도 믿을수 없다고 생각한 '오히라미쓰요'는
사람없는 곳에서 과도로 자신의 배를 칼로 찔러
할복자살을 시도하지만..
주변을 지나가던 커플의 눈에 뛰어 병원에 실려가고
겨우 목숨을 건진다..
그후 중3떄부터 밤에 길거리를 정처없이 떠돌다가
마약 하는 폭주족들과 어울리고..
점점 망가져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폭주족 친구들한테서 조차도 '배신'을 당하고
그렇게 살다가 야쿠자 보스눈에 에 띄어 등에 '문신'까지 새기고
그의 아내가 된다..
6년후 이혼후에 '호스티스'로 직업을 바꿔 술집에서 일한다.
그리고 집에 들어가서는 부모님을 '폭행'까지했다..
정말 인생의 막장중의 '막장'까지 갔다..
그러던 차에 우연히 아버지의 친구분이 술집에서 우연히
오히라 미쓰요를 보게되고 그사람이 '오히라 미쓰요'를 설득하기 시작했고
결국 마음이 움직여 공부를 시작했다..
하지만 그녀의 학력은 중학교 자퇴.. 실질적으로 왕따로인해
공부를 못했기에 최종학력은 초등학교 졸업이다..
그상태에서 한자부터 다시 공부했고,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해서
합격을 한다..
그후에 '사법서사'시험을 끊임없이 공부하여 합격을 일구어내고
부모님께 그동안의 잘못을 반성을 하며 사죄를 했다. 그시기에 아버지는 '암'말기 까지
가시고 '오히라미쓰요'는 새인생을 위해 일본에서 가장 어려운 시험인..
'사법고시'시험을 준비하게된다..
하지만 사법고시 시험 1차를 면제 받기 위해서는
법학과를 나와야했고 방송통신대에 들어가기로 한다.
그후 중1수학과 중1영어를 다시 공부하기로 하고
모르는것은 아버지 친구분의 회사 직원들에게 물어보며
하나씩 공부를 해서 결국 방송통신대를 합격한다.
그후 2차시험을 잠자는 시간외에 모든 시간을 쏟아 부으며
공부를 한결과... 마침내... 합격을 일궈낸다.
그후 자신의 경험을 살려 비행 청소년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며
각종 저서쓰고 TV다큐멘터리등에 출현하며 일본에서 화제가
된 살아있는 '전설'이 된 한 여자의 이야기다..
이런 분들의 사연을 접할떄마다 '못해선 안되는건 없다'
'안해서 안되는거다' 라는 생각이든다.
이 사람의 인생에비해 나의 인생은 어리광수준이 아닐런지..
오래간만에 흐트러진 마음을 다시 추스리고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해준책이다.
* 예전 블로그 이전한 글이라 시기가 다소 맞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