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신입생 때부터 대학원 시절까지 7년동안
주유소 주유원,공사장 막노동꾼,세차장 세차원, 청소부, 신문배달원, 뷔패음식점 종업원,동사무소 사무 보조원,실내 낚시터 보조원, 학원강사,전단지 배포원, 이삿짐센터 도우미등
산전수전 다 겪으며 종자돈 1억 5천만원을 모아 10억대 자산을 일궈낸 이 시대의 보기 드문 입지전적인 인물'
중요한것은 이사람은 대학을 다니면서도, 또한 대학원을
다니면서도 계속 알바를 했다는 점이고
그렇게 해서 모은 종자돈으로 재태크공부까지 해서
결국엔 1억5천만원은 12억으로 불렸다...
허약해 보이는데 엄청나게 독하다.. 한달에 7만원이 생활비..
게다가 차비아끼려고 웬만해서는 걸어다닌다..
그렇게 까지 해서 아끼는 이유는 한번 쓰는 '맛'을 들이면
감당이 안될 수 있기 떄문이란다..
이 사람의 인생을 간접경험을 통해서 나도 시간없어서
일못한다는 핑계는 하지 못할것같다..
새벽에 일하면서도 공부할수있는 길을 찾아봐야겠다..
기대하지않고 봤는데 나름 괜찮은 책이다.
* 예전 블로그 이전한 글이라 시기가 다소 맞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