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카터 감상문 리더십과 명대사에 관하여
영화 '코치카터'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입니다.
한때 리치몬드 고교 농구팀의 스타로 이름을 날렸던 켄 카터는 스포츠용품을 운영하고 생계를 꾸려나가고
있었는데 모교의 코치제의가 들어오면서 그는 다시 농구계로 복귀 합니다.
가난한 흑인들이 거주하는 리치몬드에서 대학교 졸업률이 50%도 채 안되고 이런 대학에서
농구부는 4년째 최하위팀의 성적을 거두고 있었는데
카터 코치는 마음속으로 목표를 세웁니다.
첫째, 리치몬드 농구부에 '영광'을 되찾아 준다
둘째, 목표도 없이 방황하는 농구부 아이들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제대로 학교를 즐업 시키는 일
그렇게, 그의 미션은 시작 되었습니다....
첫번째 할일: 규율을 정립하는 것!
예의를 지키지않으면, 벌칙을 줍니다. 팀원전체가 '체력단련'을 하는 것이죠.
전력질주와 팔굽혀펴기가 그것입니다.
이것은 그동안 제대로 훈련되지 않은 아이들의 체력을 급성장 시키면서 훌륭한 뼈대를 만드는 한편,
코치에 대한 충성심을 기르도록하고 맑은 정신을 유지하게 하기 위한 코치 카터의 리더십의 면목을 볼 수 있는
장면 입니다.
두번째 할일: 학교성적 평점 2.3이상 유지할것!
대학 졸업률이 50% 미만인곳 그중에서도 졸업하는 학생들은 공부하는 여성들이 많다는 점
가난한 흑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이라 제대로 교육을 못받고 성인이 되면 감옥에 갈 확률이
80%나 되는 통계가 있는 지역에서 운동부 애들은 공부못한다는 편견까지 깨면서 대학에 간다는것은
정말로 , 정말로 힘듭니다. 불가능에 가까울지도 모르겠군요
지금까지 그런 선례가 없었기 때문이죠.
리치몬드학교의 교장선생님도 그 사실을 알기 때문에 농구에만 집중하라고 합니다.
심지어 학부모들과 지역사람들조차 코치카터를 비난합니다.
비난의 이유는 한가지 입니다.
이제야 정신차리고 '농구'라는 것에 빠져서 열심히 하고 있는데 그것을 빼앗는게 아니냐는 것이죠.
그러나 코치카터는 물러서지 않습니다.
농구도 중요하지만, 그다음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죠.
물론, 어렵습니다. 힘듭니다. 그러나 그 가난과 범죄의 고리를 끊고 더 나은 삶을 주고 싶은 스승의
진실된 마음은 반항하면서 거부하던 아이들의마음에 녹아들면서 농구게임의 성적도 점점 나아지고
학교성적도 많은 실패의 과정속에서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코치카터 명대사
이 대사가 나올때 저도 먹먹해졌습니다. 감정이입이 많이 된 장면인데요.
코치카터 리더십 이 학생들에게 인정받으면서 그들은 결국 농구에서도 , 대학교 진학도 모두 멋지게 해냅니다.
실화라서 더욱 감명 깊은 영화, 코치카터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