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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ya/주인장 이야기

어떻게 살것인가?

어떻게 살것인가?




 랜만에 Blog에 깨달음에 대한 글을 끄적이게 되었습니다.

이번 주제는 '어떻게 살것인가?' 입니다. 인생 전반에 대한 얘기를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는 약자인 다윗이 강자인

골리앗을 쓰러뜨린 이야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1만시간의 법칙','블링크' 등의 다수의 베스트셀러 저자인 '말콤글래드웰'의 신간도서 '다윗과 골리앗'

에서는 오히려 잘못 알려져 있다고 의견을 제시 합니다.


사람들이 모두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것, 맞다고 생각하는 것' 이것이 틀렸다,혹은 다르다 라고 말할 때

에는 많은 용기와 근거가 필요 합니다.


그의 얘기를 들어보면 수긍하게 됩니다.


아래 유투브 링크를 걸어 두었으니 궁금하신분들은 참조 하세요.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




위의 '다윗과 골리앗' 이야기는 말콤글래드웰의 철저한 자료조사와 연구를 통해 기존 생각에

충격을 가해 금을 가게 하였습니다. 생각이 말랑말랑 해졌다고 할까요?


이렇듯이 우리는 우리가 믿고 싶어하고, 듣고 싶어하는 것만 보고 듣는 경향이 강할지도 모릅니다.

그것이 떄론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건강을 지키기 위한 몸의 본능적인 반응 일수도 있지만,

곰곰히 생각해 보면 어떤면 에서는 일시적으로 자기합리화를 하게 되어 눈을 가리게 되며


이것이 결국 큰 그림을 봐야 하는 사람이 작은 길을 보고 달리게 되는 결과를 잉태 할지도 모릅니다.


다른 사람의 말을 그대로 믿는 것이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의 말을 믿지 않는것도

위험 할수도 있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하나의 사건도 여러사람의 입장에서 다른 이야기가 될 수있고

듣는 사람이 이러한 사실을 알지 못하는 입장이기 떄문에 말하는 사람이 얘기하는 데 있어서

어떤 profit(이익)을 취하는지 사람과 매체에 대한 정보를 가려낼 수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자신이 하고 싶은 업종의 일이 있는데 그 업종의 사람과 만나서 얘기를 해보면

그 사람은 과연 '행복할까?' 입니다. 행복하지 않다면 그 이유는 무엇 떄문이고

그 문제를 해결하면 행복해 질 수 있는지? 혹은 그 문제는 그 직업전체가 아니라 그사람에게만

해당 되는지 곰곰히 따져보며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진실은 여러개가 있을 수 있지만

사실은 하나 입니다.


또한 만약 연구결과 그 직업 전체가 행복하지 않다는 결론에 도달 했고 실제로 그 직종 사람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을텐데 학교,학원가 에서는 그 업종의 인력이 부족하니까 '낭만과 로망'등을

학생들에게 심어주어 그 업종에 진입하게 하라고 부추기고 실제로 정부 에서도 부족한 인력을 

채우기 위해 작은지원을 해주니까 이것을 데이터 삼아 마케팅,영업에 활용하는 상술에 순진한 학생들이 


그저 '취업' 만 되면 감사 하다는 생각에 눈을 가리고,귀를 닫고 지식을 마구 늘려나갑니다.

게중에는 적성에 맞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을 것이고 현업에 나가서

제2,제 3의 사춘기를 맞게 되는 경우도 발생 합니다.


'그만 두어야 하나?' ,'옮겨야 하나?' 이런 고민은 직장인들의 상위권 고민순위이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이런 고민은 평생에 걸쳐서 해야 하는 숙제 일지도 모릅니다.

그저 10대때 고민하고 끝나는 단순한 문제는 아닙니다.


성적에 맞춰 대학을 가고, 취업에 맞게 공부를 하고, 누구를 위한 공부인가요?

월급받기 위해 , 학교에 진학하는 것만 목표로 삼는 공부는 결국 자신을 위한 공부가

아닐 수 있습니다. 물론 자신이 충분히 어떻게 살지 고민을 했고 그 과정에

해당학교 혹은 해당 기업에 취업하는 것이 필요하다면 얘기는 다르지만 

그렇지 않고 오로지 학교입학 혹은 특정회사 입사에만 초점이 맞춰지고 

높은 연봉만 받는 것이 꿈이라면 위험 할 수 도 있다는 것을 얘기 하는 것입니다.



자,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정말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정답이 있을까요? 정답은 없지만 해답은 있습니다.






스펙보다 경험이다.



 많은 학생들이 '스펙쌓기' 에 매년 엄청난양의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단군이래 최고로 많이 한다는 말도 나올 정도인데, 그건 평균적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아 졌다는 것입니다.

스펙쌓기가 지금처럼 불붙기 전에는 어른들이 '공부좀 해라' 라는 말이 많았습니다.

물론 지금도 여전하지만 조금 의미가 다른 것이 지금 어르신들 세대에서 '공부좀 해라' 라는 의미는 

평균적으로 공부를 하는 사람의 수가 적었기 떄문이고 


현재시대에서 '공부좀 해라'의 의미는 '공부를 좀 더 해라' 혹은 '집중해라' 등의 의미에 가깝습니다.

몇년전 부터 제가 생각하고 행동하고 있는 것은 '스펙'에 초점을 맞추면서 살지 않고 '경험' 에 맞추어

살아 왔기에 이부분에 대해서 적을 수 있습니다.


경험이 중요한 이유는, 스펙은 모두가 똑같이 쌓는 그릇에 담긴 음식물과도 같아서

이제 기업에서는 똑같은 음식물에 싫증이 났습니다. 매일 똑같은 음식만 먹는다고 생각해 보세요.

식욕이 떨어지고 아무리 맛있던 음식도 식상해지기 마련 입니다.


그런 찰나에 조금이라도 특별한 음식이 나오면 '차별화'가 되고 집중을 하게 됩니다.

설령 맛이 없을지라도 충분히 어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경험을 많이 하다보면, '자신'에 대한 고찰하는 시간을 많이 갖게 됩니다.

자신이 누구이며,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못하는지 나라는 인간은 어떤점이 못됬고 어떤점이

잘났는지 때론 아는것과 할줄 아는게 정말 없구나. 내가 서있는 만큼의 크기가 내 존재감의 크기

이구나 라는 생각도 들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는 실로 막강하며, 그러한 고민이 사막같은 고난한 

인생여정에서 야자수의 코코넛 같은 시원한 갈증을 해소 시켜주는 실마리를 제공해 주기도

합니다.


떄론 도전을 해보며 자신의 한계까지 가보면서 자기가 어디까지 갈수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경험도 훌륭하며 , 다소 무모한 도전을 통해 두려움을 극복해 보는 것도 

변수가 많은 인생에서 살아가는데 중요한 능력을 키워 줍니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도전과 경험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빛을 발하게 될 것입니다.


스펙보다 '경험' 이라고 하지만 막상 실천하기 두렵습니다. 어렵습니다. 어쩌면 거의 Impossible(불가능한)

이라고 생각 할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모두가 하는 것과 다른 것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많은 고난을 겪을지 상상도 할 수

없기 떄문에 두려운 것이죠.


하지만 그것을 조금 완화 시킬 수 있는 것이 정말 그러한 길을 가는 사람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현재는 스마트한 세상이 되었기 떄문에 인터넷을 잘활용해 보면 이미 그러한 경험을 한 

선배들이나 그러한 커뮤니티 등이 존재 하기 마련이고, 없다면 그와 유사한 경험을 가진 사람의

책이나 다큐, 혹은 직접만남을 통해 간접경험을 공유 받을 수 있죠.



[ 관련글: 까짓것 한번 해보는 거야 - 대니얼 세디키 ]





좋아하는 것 vs 잘하는 것


(부제: 잘하는 것을 갈고 닦는 필살기의 중요성)



 불과 약 10년전까지만 해도 거의 대부분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제 주변에서는 '좋아하는 것' 이었습니다.

지금도 좋아하는 것을 해야 한다는 의견을 갖고 계신 분들이 제법 있습니다.


좋아하는 것을 주 직업을 선택 했을때의 장점은, 좋아하는 것을 하니까 돈에 크게 연연하지

않게 되고 인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점이 부곽 됩니다.  


그런데 좋아하지만 잘하지 않는 것이라면, 오로지 좋아하는 분야만 택했다면 경제적인 문제에 

직면 하게 될 것이 거의 명확하고 이것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입니다. 


물론 좋아하는 것을 하라고 말씀 하시는 분들의

의견중에는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면 못하더라도 좋아하니까 계속 하게 되고 그러면 잘하게

되며 이렇게 되면 좋아하면서도 잘하게 된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합니다.


이런점 때문에 저도 '좋아하는 것'을 최고로 생각 했지만 이것의 숨겨진 부작용을 발견 했습니다.

그것은 '좋아하는 것을 잘하게 될떄까지 계속하게 되는 과정'이 좋아하는 것을 '싫어하게 되는 과정'

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좋아하는 것을 싫어하게 되니, 잘하는 것을 연마할 시간도 놓치게 되고 좋아하는 것도 사라져 버리니

멘붕 상태에 빠지게 될 수도 있는 취약점이 존재 합니다.


또한 자신은 행복한데  주변 지인,가족 들은 혹시 자신 때문에 피해를 주지 않을지도

계산해 보아야 할 문제 입니다.


자기만 좋고, 남들에게 피해가 간다면 그것이 '진정행복'일까요.. 이러한 질문도 해보고

정말 많은 생각을 해보아야 합니다.


반면에 '잘하는 것' 을 선택한 경우라면 자신이 잘하기 떄문에 경제적인 문제는 해결 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허나 잘하기만 하고 좋아하지 않는다면 일이 재미없어서 많이 안하게 될

것 같다고 생각 하지만 제가 봤을때는 잘하는 것을 계속 하다보면 주변에서 인정을 하게 되고

유명세를 타게 됩니다.


그러면 칭찬을 싫어하는 사람이 거의 없듯이 사람은 기분이 좋게 되고 행복감을 느끼게 될

확률이 올라 갑니다. 그러다보면 잘하는 것이 좋아하게 될 확률도 있고 어쩌면

잘하는 것이 좋아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설령 잘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취미로 좋아하는 것을 하면,

잘하는 것으로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좋아하는 것으로 삶을 행복하게 살 수 있지

않게 냐는 것이 '잘하는 것을 선택하라고 하는 분들'의 생각 입니다.


농구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잘아는 '마이클조던'이 야구를 했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 결과적으로 야구는 좋아하지만 잘하지 못했기에 다시 농구로 돌아온

조던은 다시 물만난 고기처럼 큰 활약을 했지요.



또한 만약 김연아 선수가 피겨스케이팅을 잘하지만 사실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 락커가 꿈 이라며 

락커가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제가 생각하기로는 답은, 언제 데뷔였냐에 결정되어 집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금까지 문맥상 잘하는 것이 아닌 좋아하는 것을 선택 했기 때문에

실패할거라고 보지만,


피겨로 성공하고 락음악을 한다고 하더라도 이미 어느정도 성공한 경험과 유명세 브랜드

효과가 합쳐져서 실력은 뛰어나지 않더라도 충분히 다른 외적요인이 맞물려서

성공 할수 있다고 봅니다.


반면에 유명세를 타기전인 즉, 피겨를 연습하던 시기에 바꾸었다면 어떻게 될까요?

잘하는 피겨스케이팅이 아니니 성공할 확률은 다소 낮아졌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김연아 선수처럼 한분야에 매진 할 수 있는 집중력과 노력이라면

확률상 낮아질 뿐이지 분명 어느정도 궤도에 올라 갈 수 있다고 봅니다.


즉,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만 놓고 보았을떄는 '잘하는 것'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

조금 더 성공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나 어떤 길을 선택 하든, 집중력과 노력 같은 기본적인 본질에 충실하고 이것을

극한으로 끌어 올린다면 무엇을 선택하든 성공 할 것입니다.







자신에게 유리한 인생게임을 시작하라.






 긴 이야기의 결론으로 왔습니다. 질문을 다시 던져 보겠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이 만약 자신만의 소설에 주인공으로 등장한다면, 자신만의 게임에

자기자신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면 '어떤 능력'을 부여하실 것입니까?


단, 현실적인 요소로 답해주세요.


시간을 갖고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다시 현실로 돌아옵니다.

지금 부여한 능력이 '자기가 잘하고 싶은것' 일 확률이 높을 것입니다.


잘하고 싶은것을 왜 잘하고 싶은지 다시 자신에게 질문을 해보세요.

그것을 좋아하는데 못하니까 잘하고 싶은건가요? 아니면 잘하는 것은 더 잘하고 싶어서 인가요?


아마 전자를 선택 했을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대게 사람들은 못하는 것을 잘하려고 합니다.

못하는 것이 '매우 취약한 부분' 이 아니라면 '강점'을 더욱 강하게 키워서 자신만의 '필살기'를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 이라는 유명한 책도 있듯이 강점을 단련시켜 잘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인생을 개척하는 것이 조금더 여러분들이 만들어가는 인생이라는 소설 혹은 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는 단초가 되겠지요 


인생을 '체스게임'에 비유 했을대 체스의 원래 정해진 룰에 순응하는 것도 자신의 선택 이지만

위의 사진처럼 체스게임이 2명이서만 한다는 기본적인 룰조차 파괴 해서 새롭게 참여하는

것도 자신의 선택이며 체스게임의 '말'이 특정방향으로만 움직이게 제한 된것을 

바꾸어서 움직이게 할 수 있는 것도 자신만의 인생 게임을 만드는 예가 될 수 있습니다.


가령, 물건을 파는 사이트들이 많은데 자신은 오히려 중고제품만 사람들이 파는

커뮤니티를 개척 하겠다 라고 해서 행동에 옮긴 '중고나라'는 이제 대한민국 국민이

거의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커졌으며 그 영향력 또한 실로 대단 합니다.


또한 봉이 김선달 같은 전략을 구사 할수도 있습니다. 수많은 예가 있지만

그중 한가지 예를 들면 동네 상가마다 부동산 중개소가 있지만 그것을 중개하는 곳을

만드는 것입니다.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 는 자취생들 에게는 이미 유명해진 사이트 입니다.

네이버 무료 플랫폼이 카페를 지역마다 만들고 부동산 중개인에게 회원들을 연결해주고

수수료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인터넷 이라는 공간이 '시간 과 공간' 개념이 파괴가 되는 특수성이 있기 떄문에

실로 막강한 수익모델로 발돋움 하는 사례중의 하나 입니다. 


그런데 만약, 자신은 좋아하는 것도 잘하는 것도 모르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제 주변 동생들도 그러한 고민이 많습니다. 잘하는 것이 있었는데 그것이 향후 시장에서 레드오션에

해당되고 또한 잘하는 것이 자기보다 잘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것이 과연 잘한다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말은 바로 이것 입니다.


never compare  : 결코 남과 비교하지 마라

Don't be so hard on yourself : 자신을 탓하지 마라 


남과 비교하여 자신을 깍아 내리지 마세요.

자존감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 이라는 것으로

요즘 사람들은 취업 및 불황으로 인해 자존감이 많이 낮아 집니다.


EBS에서 방영한 자존감 관련 다큐  입니다. 자존감이 왜 중요한지 잘 나타내 줍니다.

시험 대상자는 비록 아이이지만 어른에게도 해당 되며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신을 사랑하고, 격려하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이와 더불어 여행,커뮤니티 활동(동호회),다량의 독서 , 세미나(http://www.onoffmix.com/)

등 이러한 키워드로 검색을 해보고 직접 발로 뛰어 보세요.


움직이는 자만이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