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얗게 불태웠어 -해커정신-
인생을 살면서, 모든일이 순탄하게 흘러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떄론, 정말 힘에 부쳐 눈물도 쏟는 순간도 올것이고 고독한 싸움을 계속 전개해 나가야 할때도
있겠지요.
밑바닥에서 처절함을 느낄 수도 있으며 높은위치에서 중대한 결정의 부담감을 떠안아야
하는 순간도 있습니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며 우리는 모두 자신의 미래를 결정해야 합니다.
마키아벨리는 가장 나쁜 리더는 '잘못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선택하지 않는 것' 이라고
했습니다.
페이스북의 CEO 마크주커버그가 언급한 '해커정신' 또한 '백마디의 말과 계획을 세우기보다,
바로 실행해보고 혁신을 하는 문화'라고 정의 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본사의 슬로건인
'Done is Better than Perfect'(일단 저지르는 것이 완벽한 것보다 낫다) 라는 명언은
저에게 많은 점을 상기 시켜주고 있습니다.
자신의 삶을 흘러가는 대로 나두는 것은 가장 나쁜선택 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흐름을 제어 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자신이 믿는 신념을 관철하며 선택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아가야 합니다.
성신제피자의 창업주 '성신제'씨는 강함을 이렇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사업이란 최선의 조건 속에서만 이루어지는 게 아니다. 떄론 최악의 조건 속에서도
일을 감행해야 할 떄가 있다. 최악의 조건에서도 자신의 뜻을 이루어내는 힘, 그것을 역이용해
자양분으로 삼는 힘, 그것이 진정한 강함이다."
한국에 최초로 피자헛을 들여온 성신제씨는 당시에 미국으로 건너가 국내 굴지의 대기업을 제치고
피자 헛의 국내 영업권을 획득할 당시, 모든면에서 그들에게 열세 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한 패기와 열정으로 자신이 왜 적합한지,자신을 통해 피자 헛이 어떠한
이득을 취할 수 있는지를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게 표현해 결국 영업권을 따낼 수 있었습니다.
일단 승부수를 둔곳이라면 어떤 악조건일지라도 망설이지 말고 적극적으로 덤벼야 합니다.
'하얗게 불태웠어..." 라는 명대사로 유명한 일본 애니매이션 '내일의 죠' 의 엔딩은
현대의 사람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사내로서 오기,집념을 보여주며 모든것을 걸고 열정을 토해는일
그것이 바로 성공의 지름길이요 해커정신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