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마약중독이지만 동네에서 전설이 되어버린 형,
그리고 가장 큰 후원자인 어머니, 술집에서 힘들게 일하는 여자친구, 경기에 나가면 항상 연전연패 하는 복서인 주인공은
미래의 챔피언을 꿈꾸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간다.
하지만, 챔피언은 커녕 경기에서 이기는것조차 쉽지않다.
그러던중 마약중독형이 감옥에 가고 그것을 계기로 더이상
이렇게 살순없다고 판단, 다시 몸관리에 들어간다.
비록, 마약중독형이지만 왕년에는 복서로 이름을 날린,
우상같은존재..
형을 위해서라도, 어머니와 여자친구를 위해서라도
꼭 이겨보고싶다..
이런 마음으로 하루하루 열심히 훈련을 받고
나중에는 감옥에 있던 형의 조언으로 어려운상대를 하나씩
공략해나간다..
그러다가 마침내 믿기지않았던 '챔피언타이틀전'을 치르게되는데..
마약중독형이 출소해서 코치로서 파트너로서 동생의 일생일대의
기회인 '챔피언타이틀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다.
그들의 형재애 진한 감동이 찾아온다...
영화 '파이터'...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거짓말 같이 놀라운
이야기...
p.s 블로그 이전한 글이라 시기가 다소 맞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