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이라크, 전쟁속에 산다는것 1~2부
이 다큐멘터리는 '이라크' 라는 나라안에 살고있는
3명의 대학생들을 주인공으로 삼아 그들이 사는 얘기, 그리고
그들의 생각을 담고있다.
전시속에서도 그들은 '대학'을 다니면서 열심히 공부한다.
하지만 '학생' 이라는 이유로 '살해'당하는 일도 빈번히 일어난다.
그들은 말한다
"과연 이유가 있기는 한걸까요?"
전혀 납득할수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곳 '이라크'..
이곳은 내가 군생활하던 시절에 '이라크파병'을 지원했었다가
내가 휴가도 한번도 안갔던 신병떄라 가지못했다..
만약 '두달'만 군대를 빨리갔으면 '아마 여기서 군복무를 했을지도 모르는곳' 이다.
이 다큐는 대학생 3명을 중심으로 그들의 사연과, 생각들을 담아내고있는데, 이 와중에도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했다.
'총소리'가 왕왕 들리는 와중에도 그들은 공부에 집중하려고 애쓰고있었으며, 심지어 전기도 자주 끈겨 핸드폰 불빛으로도 공부를 한다.
계속 키게 되는 핸드폰의 온도는 '섭씨 40도'까지도 올라간다..
아마 내또래 일텐데.. 이들을 보며 많은 생각이 교차했다.
길을 가는도중에도 시체를 보는것이 일상이되었으며,
살인사건도 빈번히 일어나는것을 보는 곳에서 생활한다는것은
말그대로 '생지옥'이나 다를바없다.
그러나 이와중에도 '소개팅'도 있었고, 그속에서도 서로 '사랑'하며, '약혼'도 한다..
전시이지만, 할껀 다하는것같다.
이 다큐를 보지않았으면, 이라크에 사는 사람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아마 알지 못했을것이다.
p.s 블로그 이전한 글이라 시기가 다소 맞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