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다큐] 일하는 빈곤층, 워킹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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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푸어란?
근로빈곤층(勤勞貧困層) 또는 워킹푸어(영어: working poor)는 정
규직 또는 비정규직에 상관없이 풀타임으로 일을 해도 빈곤을 벗어
날 수 없는 개인이나 가족을 말한다.
한편 집을 가지고 있지만 그 때문에 빈곤하게 사는 사람들을 가리
켜 하우스푸어(house poor)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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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큐는... '두번' 봤다..
처음 볼떄는 2개월전에 한번보고 오늘 또 다시 봤다.
왜냐하면, '하우스푸어' 라는 책을 읽은후에 '워킹푸어' 라는 책을
읽고있는데 그 책은 '미국사회'에 대해서 다루고 있어서
'한국사회'에 대한 얘기를 듣고싶었기 떄문이다.
(처음봤을떄 내용이 사실 좀 기억이 안났음..ㅎ)
그리고 2번 보니까 확실히 더 와닿는 메세지가 있었다.
일을 해도 '가난할수밖에 없는' 이 충격적인 모순은 어떻게
된거란 말인가??
이 다큐에서는 지하철 청소부 아주머니가 처음에 나온다.
그 아주머니는 정말 열심히 일하고 한달에 80만원도 못받는다.
게다가 돈이 안되니까 짬짬이 쇼핑백 손잡이 붙이기 작업 및
갖은 심부를 하면서 살아가지만 남는것은 없다..
그녀에게는 휴학중인 대학생 아들한명이 있다..
그후 일본에서의 '워킹푸어'들의 현실을 다룬다.
저번에 읽었던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라는 책과
'자본론'을 까지 보고 나니 답이 나온다.. 왜 그렇게 될수밖에 없는지 그런 '시스템'을 이해하는게 필요하다..
게임의 법칙을 알아야지 게임을 할것아니겠는가?
그 더러운 머니게임에서 이기려면 열심히 공부해서 시스템이 나를 위해 존재할수있게 바꿔야한다.
그것도 한시빨리 말이다..
p.s 블로그 이전한 글이라 시기가 다소 맞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