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퍼킨스는 경제 저격수이다.
경제 저격수란 이른바 미국 제국 건설을 위해 세계 각국의 경제시장에서 ‘작전’을 펼치던 이들이다.
한 편의 누아르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이 작품은 그것이 픽션이 아니라는 점에서 보는 이를 자유롭지 못하게 만든다
2차 대전 후 50년, 미국을 중심으로 벌어졌던 수많은 사건이 퍼즐처럼 맞춰진다.
실제로 경제저격수라는 생소한 단어를 이 다큐를 통해 접하게되었으며 미국의 실체를 조금더 알게되었다..
한나라를 자기 밑으로 두기 위해서 이렇게 경제 저격수같은 인물들을 훈련시켜서 해당 나라로 보내고 거기서 벌어지는 사건들은 정말 경악 그 자체이다..
p.s 블로그 이전한 글이라 시기가 다소 맞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