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 이책을 읽은 사람은 누구나 아래와 같은 명대사를 기억하고 있다.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정말 멋진 말이다. 사춘기떄 읽었으면 좋았겠지만, 나는 뒤늦게 지금에서야 읽은책이다.
그러나, 어렸을적 읽었으면 이책의 내용을 이해를 전혀 못했을지도 모른다.
지금은, 내 독서량이 얕기는 하지만, 꾀 열심히 보려고 노력하기 떄문에 이해의 폭이 넓어진것 같다.
이책의 주인공은 '싱클레어' 로서, 그는 '크로머' 라는 친구의 괴롭힘으로 몹시 힘든 학창시절을 보낸다..
그는 이과정에서 많은 자아의 갈등을 겪으면서 지내게 되는데
이때 '데미안' 이라는 인물을 알게되고 세상을 정말 색다른 관점에서 보게 된다.
주인공 싱클레어는 끊임없이 자기내면에서의 투쟁을 시작한다.
그러면서 '막스 데미안'의 모습을 닮아가고 급기야 마지막에 이르러서 , 합쳐진다.
자신을 둘러싼 막을 뚫고 나오기란 여간 쉽지않다.
나도 지금은, 벤처기업에 도전하면서 그동안 살았던 패배주의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나기 위해 투쟁을 시작하고있다.
마라톤을 할때에도 끊임없는 자기와의 싸움의 연속이다.
전국일주할때도 마찬가지였다.
지금도 그렇다.
나를 둘러싼 달콤한 막을 깨부수기 위해, 나는 오늘도 투쟁을 한다
p.s 예전 블로그 이전한 글이라 시기가 다소 맞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