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서존슨 작가의 책들과 비슷한 면이 있다.
하지만, 이책은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졌고 읽으면서 엄청난 전율을 느끼게 해주었다..
제목: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크~...
뭔 가 아주 죽여주는 제목이다.
시애틀의 한 어시장에서 생선파는 그런 축축하고 냄새나는 사람들의 선입견을 아주 파괴시켜서 혁신을 이루어낸 어시장 얘기와
그 어시장을 통해서 직장의 분위기를 변신시킨 사례가 나온다.
이책의 가장 핵심적인 교훈은 사실 우리가 모두 아는것이다.
'우리는 삶의 태도를 스스로 선택할수있다!'
다른것은 몰라도 삶의 태도를 선택할수있다면 많은 변화를 추구할수있다.
필자가 아주 생생한 사례를 들어설명하겠다.
만약 길을 가다가 초등학생이 뒤통수를 아주 세게 치고 도망가면
당신은 어떤 반응을 보일것인가?
필자였으면, 그순간 지옥끝까지라도 쫒아갈지도 모르겠다 ㅎㅎ
당신도 아마 비슷할것이다. 이런상황은 우리가 선택할수없는상황이다. 하지만 선택할수있는 유일한것은 그떄 우리의 태도이다.
반대로,
이번에는 조직폭력배가 당신의 뒤통수를 세게 치고 도망가면
당신은 어떻게 할것인가?
ㅎㅎㅎㅎ
이렇듯 우리는 이 생생한(?) 사례를 통해서 그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 삶의 태도를 선택할수 있다는것이다.
예전에 읽은 '일본전산이야기' 이후로 오랜만에 전율을 일으키는
책이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직접 그 미국의 전설의 어시장을 방문해보고싶다.
p.s 예전 블로그 이전한 글이라 시기가 다소 맞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