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변호사로, 그리고 NGO 수장으로서
끊임없이 대한민국을 살맛 나게 바꾸는 활동가
100개의 매장, 300명의 고용창출, 150억원의 매출
아름다운가게를 사회적 기업으로 탄생시킨 '박원순'
안철수씨도 추천하는 이 신간도서를 읽게되었다.
안철수씨와 박원순씨의 책을 읽고 내가 생각하는 '가치추구'와
상당부분 닮았다는점에서 참 공감이 많이갔다.
이번책 '원순씨를 빌려 드립니다' 는 책의 상당부분이 바로
20대 젊은이들과 사회적기업, 기부 , 나눔 , 상상력 등에 할애하고있다.
이책을 우연히 사게되어서 읽기전까지는 사실 '박원순'님이
누구인지도 알지못했다.
그러나 이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박원순'이라는 분이
굉장히 멋진분,존경할만 분, 괴물(?)등으로 표현할수있을것같다.
서울대도 가시고(비록 도중에 학생운동으로 제적당했지만)사법시험 합격하고 인권변호사로 활동하고
그리고 법조계의 전설 '조영래' 변호사와의 인연등
하버드에서도 강의도하시고 특히, 최근에는 '소셜디자이너'가 되어
활동하고 계신다.
'소셜디자이너란?' 세상을 디자인하는 사람 이라고 할수있다
이책은, '사회적기업'과 나눔,봉사에 대해서 다시금 꺠우칠수있으며 단순히 '돈'만 추구하고, 혼자만 잘먹고 잘사는것이 아니라
나누면서 사는 삶에 대해서 강조하고있다
p.s 예전 블로그 이전한 글이라 시기가 다소 맞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