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스튜어트 밀.. (이하 존 S.밀)의 '자유론'은...
논리적이고 내용이 심오해서 읽는시간이 상당히 오래걸렸다.
뜻을 생각하면서 머리에 '쥐'나는줄알았다..
이것도 아주 예전에 구입했었는데, 이제서야 읽은 책이다..
요새 책을 읽으면서 마음이 무거워진다..
왜냐하면 나는 도데체 얼마나 '무지'한 놈인지 꺠닫게 되기때문이다.
나는 남보다 결코 똑똑하다고 생각하지않는다. 오히려 그반대다
남보다 많이 느리고, 부족하기떄문에 남보다 두배는 더 해야된다고
생각한다.
각설하고, 책내용은 '자유'에 대해서 많이 나온다.
만약 어떤 한사람이 'B'라고 주장하고있는데, 그외에 모든 사람들이 'A'라고 주장하며 그것이 설령 '맞는답'이라면
'B'라고 주장하는 그 한사람에게 '침묵'을 강요할수있는가?
존 S.밀은 이런경우라도 '침묵'을 강요할순없다고하였다.
왜냐하면 반대로, 그 한사람이 다른 모든인류에게 'A'가 틀렸다고
말하면서 무차별적으로 모든이에게 '침묵'을 강요하는것과
같기 떄문이다.
개인이 해악을 끼치지 않는 한에서는 그의 주장이 틀렸어도
그것을 받아들이고 '침묵'을 강요할수없다는것이다.
이거외에도 '진리를 찾는 방법'에대해서도 언급을했는데
많이 와닿는 말이었다.
그것은 '토론 과 논쟁'을 통해서 반대의견을 듣고 진리를 찾아간다는것이다.
토론의 중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었던터라 더 와닿았다..
* 예전 블로그 이전한 글이라 시기가 다소 맞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