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500권 마법의 책읽기]
내 시선을 사로잡는 책제목이었다..
내가 1년에 500권씩 읽는것을 목표로 하고있기떄문이다.
경제신문을 보다가 밑에 광고로 나와서 관심이 생겼는데,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서 바로 서점으로 Go~!
책은 생각보다 얇았다. 200페이지정도..
단숨에 읽었다.. 읽고난후 느낌은, 생각보단 괜찮다고 생각했다.
다만, 이 책을 읽기전에 '사이토에이지의 최강속독법'을 읽어서
다행이었다.
왜냐하면, 그 책에 나오는 내용과 유사한 내용이 있었는데
이 책과 '최강속독법'도 같이 읽는다면, 더 이해가 잘될것이다.
'최강속독법'이 거시경제학이라면,
'1년에 500권 마법의 책읽기'는 미시경제학 같은 느낌이다.
이 책에 나오는 내용은 속독법보다 한단계 발전한
이름바 '속습법' 에대해서 설명하고있다.
*속습법은 읽는 속도보다 지식을 내것으로 만드는것에 중점을
둔 독서법이다.
* 책을 빨리 읽기위해서는 '기존지식'이 어느정도가 있느냐에따라
결정된다.
(기존지식 = 이미 갖고 있는 지식)
* 예를 들어 회계사가 '회계책'을 읽는속도와 일반인이 회계책을
읽은속도는 다를수밖에 없다.
* 많은 책을 읽으면 기존지식이 많아져 책을 빨리 읽을수 있게 된다.
여기 책에서 나오는 속습법 3개중에 하나를 소개한다.
*스키밍 리딩 (개요를 파악하기 위한 독서법)
- 실제로 나는 스키밍리딩으로 한권을 30분만에 독파할수있었다.
1. 목차를 읽는다.
( 혹은 자신이 이해하기 쉬운 목차로 다시써본다,)
2. 마음의 준비를 한다.
( 책읽는 목적, 추측, 내용의 상상, 책읽고 난후 보상을 생각)
3. 전체 내용을 빠르게 읽어 점화기억을 자극한다.
( 필요한 '키워드' 결정하고 그것을 찾는 느낌으로 속독)
4. 스키밍한다.
(목적별로 여러번 반복한다/ 소제목이 붙여진 이유를 생각하며 속독)
5. 이해한 요점을 노트에 따로 적어서 '체계화'한다.
* 예전 블로그 이전한 글이라 시기가 다소 맞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