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허영만
뭐..워낙 유명한 분이다..식객,타짜등이 아마 가장 유명한 작품이
아닐런지?
이 분의 원작으로 영화,드라마등으로도 제작되었으니
그 작품성과 흥행성을 두루 갖추었다고 할수있다.
목차:
겨울이 오기전에 양털을 깎아라
주위에 열성팬을 만들어라
신용만이 살길이다
끼,깡,끈,꼴,꿈을 키워라
낙관적인 삶을 살아라
누구에게나 미래는 두렵다
독불장군 부자는 없다
부자가 더 큰부자 된다
이미 늦었다는 말은 없다
월급쟁이 떄부터 사장의 눈높이에 맞춰라
돈버는 공부 삼각함수보다 어렵다
돈 자랑을 하지 않는다
원칙을 칼처럼 적용하라
한번 온 기회는 절대 놓치지 않는다
부지런함은 기본이다
무자비함을 배워라
큰손들의 부동산 투자 노하우
거꾸로 생각하라
투자에 부화뇌동은 없다
돈은 머리가 아닌 발로 벌어라
소감: 이 책은 외국의 사례가 아닌 한국의 사례를 매우 쉽고,재미있게 설명해준다,
원작인 <한국의부자들>을 만화로 구성했기떄문이다.
만화지만 상당히 생각할거리를 많이 던져준다.
그리고 보통 사람들이 알고 있는 간단한 원칙을 부자들은
정말 목숨걸고 지킨다. 딱히 부자가 뭔가 대단한 비밀을 갖고있는것이 아니었다. 그저 매우 쉽고 간단한 것을 꾸준히 지키고 했을뿐이다. 오히려 그런것이 어려운것일 수도 있겠다.
많이 와닿는 부분도 있었고 간접경험을 해볼수있어서 매우 좋았다.
[인상깊은구절]
명분대 출신일수록 실리보다는 명분과 허영을 좇기 떄문에 부자가 될 가능성은 적다.
명문대 출신 우등생들은 기획관리나 재무 같은 앉은뱅이 업무를 맡으려 한다
그런자리는 돈 벌기회를 주지 않는다
비명문대 출신에 비해 명문대 출신은 기회가 많다
그러나 현재 위치에 만족하면서 그런기회를 기회로 보지 않는다
반면 비명문대 출신은 기회가 적다.
그러나 기회를 볼줄 알고 한번 온 기회를 놓치지않는다
명문대 출신이 엘리베이터가 있는 고층빌딩에서 서류를 넘기고 있을떄 이들은 시장 바닥을 돌아다니면서 기회를 엿보고 있었던 것이다
명문대 출신도 돈버는 공부는 따로 해야한다
우등생은 학창시절의 학과점수를 평생 가지고 다닌다.
그럴수록 부자와의 거리는 점점 멀어진다.
학창시절 음악공부는 틀에 박힌 공부다.
그 틀에서 벗어났을떄 밑바닥에 깔려있던 재능이 돋보일수있다.
학창시절 우등생은 점수로 나타나지 않는 열등생의 재능을 인정하지 않는다.
여전히 자기가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 예전 블로그 이전한 글이라 시기가 다소 맞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