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 문화에 반감을 가지고있고,
또 고전문학을 탐독하는 시점에서 구입하게 된책..
성인이 된후에 읽은후의 느낌은...그다지 좋지는 못하다.
물론 꼽추 '카지모도'의 비극적운명과 사랑은 나의
여린마음을 적셔주기에 부족함이 없지않았으나
최근에 나오는 작품들에 비해서 많이 부족한 내용이 느껴진다.
특히 이책을 읽고 나서 앞으로 왠만해서는 도서관에서
빌려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줬다 ㅠㅠ
* 예전 블로그 이전한 글이라 시기가 다소 맞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