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
- 저자
- 고미숙 지음
- 출판사
- 그린비(그린비라이프) | 2007-05-15 출간
- 카테고리
- 인문
- 책소개
- 삶을 만난 공부, 호모 쿵푸스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는 '공부...
호모쿵푸스(Homo Kungfus)란?
공부를 머리가 아니라 몸으로 하는 '공부의 달인' 이다.
인생의 모든 순간을 학습하는 호모 쿵푸스에게는 존재자체가
곧 공부다.
다른 일반 공부에 대한 책들처럼 공부에 대한 비법이라던지,
공부해서 성공한 케이스라던지 이런 종류의 책과는 거리가 멀다.
이 책에서 말하는 공부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스펙을 위한 공부' 또는 '상위권 대학'
진학을 위한 공부가 아니다. 그건 공부가 아니라,
'성적 올리기'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책은... 정말 살아있는 공부를 말하고있다.
공부는 '쿵푸', 곧 몸으로 하는 것이다.
그래서 '호모쿵푸스' = '공부의 달인'이다.
저자는 우리가 너무 '성적올리기'에만 치우치는 것은 아닌지..
묻고있다.
그런 공부는 권력과 출세를 위한 '성적올리기' 일뿐이고
그런것은 백날 해봐야 '잔챙이'밖에 안된다고 주장하고있다
잔챙이는... 자기자신도 행복해 질수없으니 주변사람들도
그 잔챙이를 친구로 사귀고 싶어하지않는다는것이다.
하지만, 공부의달인, 즉 호모쿵푸스가 되면
출세를 위한 '성적올리기'에 안달날 필요가없다.
돈과 권력 따위는 오히려 걸림돌일뿐..
사는것 자체가 공부이며, 몸과 인생과 공부가 완전 하나가 되는
오묘한 경지에 도달하게된다.
특히 여기서는 독서를 강조하고있다.
재야에 파묻혀 사는 제갈공명이 유비의 '삼고초려'에 의하여
세상에 나가 세상을 쥐락펴락 할수있던것도 독서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무슨 독서를 해야 좋을까?
바로 공부의 최고수들이 쓴 '고전'을 섭렵하라!
고수들이 쓴 고전을 읽음으로써 몸에 내공이 쌓인다는것이다.
고전에는 우주의 삼라만상의 진리가 들어있다.
* 예전 블로그 이전한 글이라 시기가 다소 맞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