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행동은 마케팅의 기초가 됨
: 마케팅 전략 수립과 실행의 기초요소
마케팅이란?
: 소비자를 비롯한 교환이나 거래의 상대방과 교환이나 거래를 창출하고 원활하게 하며, 그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려고 하는 의도된 활동의 총체
- 마케팅->소비자행동: 심리학,사회심리학,사회학,문화인류학,경제학
소비자행동에 대한 관점
- 소비자정보처리 모델: 소비자를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의사결정자로 보고, 소비자는 의사결정과정에서
많은 인지적 노력을 투입하는 것으로 가정함
모델(모형,model)
: 어떤 것을 표현하기 위해 의도된 구조
- 쾌락적,경험적 모델
: 소비자는 정서적 동기에 의해 구매행동을 하며, 소비과정에서 즐거움,환타지와 같은 좋은 느낌을 경험하고자 함
정보처리 관점 구매동기
: 제품의 효용적 가치
쾌락적,경험적 관점 구매동기
: 제품의 상징적 가치
정보처리 관점 대안 평가 기준
: 제품의 객관적 속성(실용적 기준)
쾌락적,경험적 관점 대안평가 기준
: 제품사용경험에 의한 쾌락적 느낌과 제품의 상징적 의미에 의한 자아 이미지 강화 (감정,상징적 기준)
자전고 로고의 힘 빈폴의 사례
의류 단일 브랜드론 처음,..론칭 21년 만에 자전거 로고로 잘알려진 '빈폴;신화가 계속 되고 있다.
제일모직(대표:황백)의 대표적 캐주얼 브랜드인 '빈폴'은 올해 5000억 원대 매출을 낼 것으로 보인다.
국내 의류 단일 브랜드 중에서 5000천억원을 넘기기기는 빈폴이 처음이다.
제일모직측은 2010년 목표치를 4700억원으로 책정했으나 10%초과 달성해 올해 5000억원대 매출을
무난히 넘을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2006년 매출 3500억원으로 3000억원대 브랜드 반열에 오른 이래0
2009년 4400억원, 2010년 5000억원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1989년 시장에 첫선을 보인 이후
올해로 21세가 된 빈폴은 연평균 25%를 넘는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 대표적 캐주얼 브랜드로 성장했다. 그러나 5000억원대 브랜드가 되기까지 평탄하지만은 않았다.
초창기엔 미국 유명 브랜드인 폴로와 비슷하다고 해서 '폴로의 아류' '빈티나는 폴로' 등의 야유섞인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야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빈폴은 로고 자전거를 앞세워 말로 상징되는 폴로의 뒤를 바짝 붙어 다녔고,
2000년대 들어서며 마침내 폴로,헤지스,라코스테 등의 경쟁 브랜드를 제치고 국내 캐주얼의류 업계 최강자가 됬다.
그렇다면 '빈폴5000억원대'힘은 어디서 나온것일까?
고유현 빈폴부문장(상무)은 '한마디로 디자인 중심 경영이 이룬 성과' 라며 '소비자가 원하는 최적의 상품을 만든다는 대전제하에 디자인을 통한 빈폴 브랜드의 '새로움' 과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고 전했다.
실제 빈폴은 디자인력 향상에 무엇보다 큰 공을 들였다. 과거에는 팔릴만한 상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명목하에
상품기획자(MD)가 중심이던 시스템을 디자이너 위주로 바꿨다. 상품기회작자는 고유 업무에 집중하게 하고
디자이너가 자율적으로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조직 문화를바꾼것이다.
2008년 내놓은 빈폴의 새로운 라인'퍼스트 플레이어'는 그결과물중 하나이다.
패밀리 브랜드 전략도 주효했다. 현재 빈폴은 비폴멘즈,레이디스,키즈,액세서리,골프,진등 모두 6개의 서브 브랜드를 거느리고 있다. 액세서리의 경우 몇년째 두자릿수 대 성장을 이어오며 빈폴이 5000억원대 브랜드가 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빈폴ㅋ니즈는 이미 백화점 등에서 폴로키즈를 가격과 매출면에서 앞섰고, 조만간 유아복인 빈폴 베이비라인을 론칭할 예정이다.
중국은 빈폴이 새롭게 성장하기 위한 전략시장이다.
현재 75개인 중죽 매장을 내년에는 114개로 늘릴 예정이다.
박창근 패션 1부문장(전무)은 '빈폴은 서브 브랜드 마다 경쟁력을 갖고 있어 5000억원을 넘어 1조원까지 갈수 있는 성장
동력이 있다' 면서 내수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중국과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더욱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