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모의해킹 세미나 갔다왔습니다.
다음달에 정보보안전문가 자격증을 도전하기 위해서 책을 쌓아두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학원에서는 부족한 이론을 보충하고 있으며, 이동하는 전철에서는 독서를 통해 2틀에 한권정도 읽고 있습니다.
아무튼, 이번 세미나에서는 사회공학적 해킹기법과 최신 해킹기법에 대한 시연을 보았습니다.
해커들이 놀라운 이유는, 그들의 발상력인것 같습니다.
아무리 보안을 철저히 해도, 그것을 깨부수기 위한 연구는 집요함의 결정체가 아닌가 싶습니다.
집에 와서는 용산에서 사온 인두기로 전자회로를 납땜하고 전자기기에 대한 실습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국가기술자격증 시험본것이 '전자기기'였습니다.ㅎㅎ
사실, 이론만 하면 재미가 없기 때문에 혼자서 공구들과 프레임들을 사서 이것저것 만져보고 있습니다.
어느덧 새벽 2시군요..
몇시간후에 일어나서 다시 마져 완성해야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2012년들어서 2번째 홈페이지가 구축이 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주말인데도, 쉬지않고 계속 몰두하다보니까 시간이 금방가는 것 같아 무척 아쉽습니다.
하지만 주변에서도 이런말을 하더군요.
취업이나 사업하기 전에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을떄 정말 열심히 해야한다고 말이죠.
왜냐하면 일을 시작하게 되면 바뻐서 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저도 그말이 무슨말인지 작년 벤처업계에서 일했던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부할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농떙이 피지 않고 집중해서 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