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전략 중에 절대 무너지지 않는 제 1원칙은, '왕'의 쉴드를 벗겨라! 입니다.
딱 이 한마디로 체스잘하는법 을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이게 무슨말이냐면, 왕은 적진 깊숙히 정중앙 한가운데 있습니다.
즉 아군이나 적군이나 왕은 병사들의 쉴드안에서 '보호' 받고 있습니다.
이걸 누가 모르냐 하실 수 있는데요.
정말 중요한건 왕을 체크메이트 해서 끝내야 이기는 게 유일한 룰인데,
왕이 아닌 적의 졸개들에 너무 집중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쉽게말해서 적의 졸개들은 그저 왕의 끄나풀(?)에 지나지 않습니다.
하나씩 제거 해 나가되, 모두 제거하는것에 절대 '초점'을 맞추지 마세요.
그러다가 오히려 역전당할 수 있습니다.
적왕의 쉴드를 어느정도 제거했을때는 목표를 오로지 '적의 왕' 즉, 킹사냥에 나서야 합니다.
킹을 궁지에 몰아넣고 사방팔방으로 포위하여 더이상 도망칠곳이 없게 만들어야 합니다.
아주 끝장(?)을 내는 것이죠. 이렇게 되서 완벽한 체크메이트를 얻게되면 적의 병사들은 왕을
잃은 슬픔에 전쟁에서 패배하게 됩니다. 적의 모든 사기가 바닥을 치고 무너지는 것이죠.
전쟁영화를 보시면, 적의 장군이나 왕을 치고 전쟁의 양상이 크게 달라져 승리를 거두게 되는 경우가 무척
많이 보셨을겁니다. 삼국지 같은 것만 보셔도 그렇구요.
인생도 이와 비슷합니다. 큰 목표를 공략하기에 앞서 작은 목표들을 하나씩 해치워 나가되
절대 작은 목표들이 자신의 인생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정말 중요한것은 최종적인 '꿈' ... 큰 목표를 이루려고 계속 긴장하고 공략해 나가는 것입니다.
작은 목표들은 그저 꿈을 이루기 위한 하나의 과정일 뿐, 결국 자신이 스스로 세운 꿈을 달성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매일매일 작은 실행과 목표들을 하나씩 해나가셔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인생, 이것이 바로 체스
체스전략 이자 체스잘하는법 이 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