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병법 드라마 36계 - 1부: 병전계

손자병법 드라마 36계 - 1부: 병전계 - 상옥추제

손자병법은 고전으로서 지금까지 널리 읽히는 매우 훌륭한 병법서 이자 처세술의 교본이고 치열한 현대인들에게도 귀감이 되는 바이블입니다.

손자병법 드라마 는 각 편당 에피소드 형식으로, 케이스 스터디를 할 수 있을정도로 교훈도 주지만 옛날 드라마 치고 상당한 재미도 선사해 줍니다. 한편당 약 30분정도로 드라마치곤 짧은편으로서 틈날때 마다 감상하기

좋습니다.

1편에서는 상옥추제를 다룹니다.

고의로 아군의 파경을 노출하여 적에게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고,아군 깊숙히 들어오도록 적을 유인하여 선봉과 후위부대를 단절시키고 완전히 사지에 빠지도록 합니다.

미끼상품을 내걸고 고객이 그 미끼(혜택)를 얻기 위해 자신의 개인정보를 볼모로 오게 만드는 마케팅 전략과도 흡사합니다.

상옥추제 병법에서는 적에게 이득을 주어 유인하더라도 연쇄되는 계략이없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그래서 전략을 짤때, 적이 자신의 의도대로 움직이게 적을 파악하여 알맞은 '미끼'를 던져야 하고 그 후에도

연쇄해서 타격을 줄수 있는 계책을 마련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마케팅 전략에서도, 공짜마케팅 전략으로 미끼(혜택)을 내걸고 그 대가로 '이메일'정보를 수집하는 방법이있습니다. 이메일은 하나의 '아이덴티티' 이기 때문에 해외 마케팅 포럼에서도 각광받는 기법이구요.

병법에서와 마찬가지로 마케팅에서도 이메일만 얻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정보'메일을 발산하여

'신뢰'를 쌓고 일정기간후에 '판매상품' 으로 매출전환을 일으키는 마케팅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할때 되도록 남의 상품인 제휴마케팅보다 자신만의 '브랜드'와 영향력을 키워가면 디지털평판이

생김으로서 재구매와 수익창출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거라고 기대합니다.

코딩과 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