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arkya/주인장 이야기

스티브잡스와 젖은 5마리 원숭이

스티브잡스와 젖은 5마리 원숭이




 은사람들이 대게 어떤일을 행함에 있어서 '무엇->어떻게->왜'의 순으로 고민 합니다.

가령 돈을 벌려면 , 승진을 하려면, 유명해지려면 무엇을하고 어떻게 할까? 를 고민하는 식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해도 원하는 것을 얻을수는 있고 남들은 성공했다고 말하지만 얼마 후 고민에

빠지기 일쑤입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은 어떤 것을 해도 만족하지 못하고 뭐가 잘못됐는지도 모른채 침체

될수 있기 떄문입니다. 


얻은 것은 많지만 행복도 자신감도 없이 모두 허울로 비치고는 합니다. 이러한 것은 무엇을 어떻게 해서 성공은 했지만 '왜' 라는 질문을 하지 않았기 떄문에 찾아오는 공허함 때문 입니다.


그러므로 '왜->어떻게->무엇' 의 순서로 생각하고 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를 잃어버리면 장사꾼은 되어도 '혁명가'가 될수는 없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능력을 가진 소수

사람들의 꽁무니만 쫒아가는 꼴이 되고 맙니다.


가슴이 시키는 일은 논리가 지배할 수 없습니다. '왜'를 알게된다면 '어떻게'와 '무엇'에 대한

생각은 명료해지고 일관성을 가지게 됩니다. 


에디슨은 어둠을 빛으로 밝히면 세상이 달라지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수없는 시행착오를

겪은 끝에 전구를 만들었습니다.


에디슨은 "나는 전구를 만드는 한 가지 방법을 찾지 못한게 아니라 전구를 만들 수 없는 1000가지 이유를

알아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도 에디슨이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것은 '왜' 전구를 만들어야 하는지에

대한 신념이 확고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궁극적으로 '왜'를 사지, '무엇'을 사지 않습니다. 지금부터라도 내가 도대체

왜 지금 이 일을 하는지 깊이 생각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아래 스티브잡스의 인터뷰를 보시면 사업을 배운적이 없지만 사업을 성공한 방법이 

'왜' 라는질문부터 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으실 겁니다.





























스티브잡스가 말한것 처럼 아무도 '왜' 라는 질문을 하지 않고 막연하게 어제도 그제도 그렇게 했으니까

맹목적으로 하는 건데요. 원숭이 실험에서도 이것이 증명 됩니다.

여기서 젖은 5마리 원숭이 실험을 한번 살펴볼까요?




[ 젖은 5마리 원숭이 실험 (5 wet monkeys experiment) ] 


1. 원숭이 5마리를 풀어놓고 사다리위에 바나나를 올려 놓았습니다.




2. 원숭이들은 바나나를 먹을려고 사다리를 올라가려했고 한마리가 올라갈 때마다 나머지

4마리 원숭이들에게 찬물을 뿌렸습니다.




3. 바나나를 먹을려고 사다리를 올라갈 때마다 나쁜일이 일어난다는 것을 알게된 원숭이들은 

사다리위로 올라가려는 원숭이를 공격해서 못올라가게 만들었고 시간이 지나 모든 원숭이들은 

사다리위로 올라갈려고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4. 5마리 원숭이 중 한마리를 이 실험에 대한 경험이 전혀 없는 새로운 원숭이로 교체를 했습니다. 

새로 들어온 원숭이가 바나나를 먹을려고 사다리를 올라가면 나머지 원래 4마리 원숭이가 공격을 했습니다. 

다시 시간이 지나 새로운 원숭이도 사다리위에 바나나는 왜 그런지는 모르지만 먹을려고하면 공격 받는 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더 이상 사다리를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5. 다시 또다른 새로운 원숭이를 들여왔습니다. 새로 들어온 두번째 교체 원숭이가 사다리를 타려하자

나머지 4마리 모두, 왜 공격을 하는지는 그 이유를 전혀 모르는 첫번째 교체 원숭이까지, 두번째 교체 원숭이를

공격해서 사다리를 못타게 만들었습니다.

6. 다른 3마리 원숭이도 모두 교체를 하면서 똑같은 상황을 겪었습니다. 사다리를 함부로 올라갈려는

원숭이는 공격을 하는 암묵적인 규칙이 자리잡았고 공격 받지 않기 위에 5마리 원숭이 모두 뻔히 보이는 

바나나를 못먹는 상황에 놓였지만, 아무도 왜 바나나를 먹으면 안되는지 이유를 알진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