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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ya/주인장 이야기

타인의 시선을 통제하는 자는 '리더'가 된다.

타인의 시선을 통제하는 자는 '리더'가 된다.




  은 사람들이 '리더'가 되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누구나' 리더가 될 수 있지만 '아무나' 리더가

될 순 없습니다. 그래서 '리더'는 특별 합니다. 많은 집단, 그룹에는 각기 리더가 있기 마련이고 많은 사람들은 그들을 따라 갑니다. 왜냐하면 '리더' 이기 떄문이죠.


리더[ leader ]란, 어떤 조직이나 단체 등에서 목표의 달성이나 방향에 따라 이끌어 가는 중심적인 위치에

있는 사람 을 말합니다.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것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설령 가지지 못했더라도

'갖추어' 나가야만 합니다. 그래야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


용기,배짱,인내 등 셀 수 없이 많은 덕목들을 나열하며 '리더'가 되기 위한 조건을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생각 했을 때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가 바로 '타인의 시선을 통제하는 자인가?' 라는 점입니다.

이것이 왜 그렇게 중요한지 이번 시간에 다뤄볼 내용 이기도 합니다.


저는 누군가 리더가 뭔지, 리더십이 뭔지 묻는 다면 이렇게 대답해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리더십이란, 타인의 시선을 통제할 수 있는 방법 이며 리더란 그 방법을 아는자 입니다' 라고 말이죠^^

저는 '남의 시선을 두려워말라' , '타인의 시선으로 바라보기를 당장 멈춰라' 라는 메세지를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남의 시선에 유독 신경쓰는 대한민국












▲ 이 미국인의 인터뷰가 의미하는 바가 큽니다. 바로 한국에서의 '상황'의 힘 떄문에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는 암묵적인 문화적 '코드'가 깔리게 되는 것이죠. 앞으로 얘기할 내용이기도 합니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남의시선이 그렇게 중요 한가요?'  남과 다르다는 이유로 '틀린것'이 아닌데 남을 괴롭히는 듯한 것이 있습니다. 가령, 아무도 자신을 쳐다 보지 않는데 마치 자기가 오늘 옷차림이 예쁘지가 않아서, 화장을 하지 않아서, 가타부타 따질 필요가 없습니다. 남들의 시선에 신경쓰지 마세요.

그것이 여러분이 '힐링' 할 수 있는 최선의 길입니다.




여기서 추천 드릴 작품은 네이버 웹툰 - 죽음에 관하여 19화 입니다.

저는 이 시리즈를 보지는 않았고 19화만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중요한 메세지가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19화만 보실 것을 추천 해 드립니다. ( ▶ 죽음에관하여 19화 - 바로가기 ◀)




'눈치보기 게임'은 평생 짊어져 가는 서민들의 특성



 주식에서 '개인투자자'들을 흔히 '개미'라고 비유 합니다. 그만큼 작다는 의미가 있는데요.

투자에 실패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죠. '정보부족' 이라던지 '인내심이 부족하다던지'...

수없이 많은 이유를 댈 수 있지만 저는 '눈치보기 게임' 떄문에 진다고 판단 합니다.


눈치보기 게임이란? 유난히 돈을 못버는 사람 일수록 귀가 얇아져서 '눈치'를 보면서 

행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주식을 예를 들면, '옆집 XX엄마가 돈을 얼마큼 벌었데' ,'증권사 a차장이 추천해 준 정보니까 

믿을만 하겠지?' 등 혹은 매스컴에서 슈퍼개미로 칭하는 사람들이 추천해준 정보니까 

당연히 성공하겠지 라는 생각을 갖고 있으신 분들이 많으며 앞으로도 계속 존재 할 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것은 그런 슈퍼개미들 조차 항상 이기는 것이 아닐것이고 실제로 그렇게 수익을

낸것을 본적이 없는데 일종의 '마케팅 전략'에 휘둘려서 대형 카페에 가입하고 그걸로

수입을 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제는 덩치가 제법 커져서 인터넷 상에서 그들에 대한 '험담'을 하면 마케팅업체에 돈을

뿌려서 '험담'이 올라오는 게시물이 파묻히게 일종의 인터넷 '작업'을 하는데 이것을

왠만한 사람들이 알아채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즉 당할 수 밖에 없는 게임 이며 이러한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극히 소수일 뿐입니다.


이러한 사례는 굉장히 많지만 제 글에 근거 사례를 들기 위해 한가지 뉴스만 링크

해 보겠습니다 ▶링크: [개미들의 잔혹사] 이리저리 눈치 보다 ‘울릴 종목’만 덥석… 개미는 웁니다


주식뿐만 아니라 '부동산'도 마찬가지 입니다. 어디 땅이 오른다더라, 혹은 지금이 집값이

바닥을 쳤다고 뉴스에서 보도하니까 '집을 사야할 타이밍' 이다 라는 식으로 판단하는데

뉴스조차도 모두 신뢰해서는 안됩니다. 매스컴 에서는 정확한 정보만 주겠지 라는 편견을

갖고 투자해서 '하우스푸어'가 된 사례도 굉장히 많습니다.  아래 영상을 보시면서 객관적

으로 판단해 보시길 바랍니다. 




결국 투자라는 것도, 타인의 말은 참고만 할뿐 자신이 공부해서 '확신'이 들떄 들어가는 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투자의 책임은 '타인'이 대신 져주는 것이 아니기 떄문입니다.


여기서 추천 해 드릴 도서는 허영만 선생님의  부자사전1권,2권 입니다. [▶부자사전 1권+2권 - 바로가기]




저는 참고로 이책과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실제 부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나온 정보를 

토대로 쉽게 읽을수 있게 만화형식을 빌려와서 제작 되었고 저도 여러번 읽어 보았는데

부자들이 투자를 할때 '눈치보기 게임' 에서는 완전히 자신의 판단으로 투자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기 떄문에 추천 해 드리는 것입니다.




상황이 사람을 통제한다.



  영상은 위의 글들을 안읽어셔도 이것만은 '반드시' 시청 하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정도로 중요하다고 생각 되며, 이 영상을 본 후에 제가 느끼는 바를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쓰게 되는 계기가 되었기 떄문 입니다.

여기서 나오는 핵심 메세지는 바로 '상황이 인간을 지배 한다' 입니다.
나는 안그러겠지 라고 하지만 막상 상황이 닥치면 사람들은 거의 본능적으로 똑같이 행동 합니다.

한가지 예를 들면 '대구지하철 참사'떄 탈출 할 수 있는 시간이 10분정도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죽음이 닥쳐오는데 불구하고 다른 사람들이 가만히 있으니까 자기도 가만히 지하철에
앉아 있다가 죽음을 당했습니다.

듣기로는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멍청할 수가 있지? 라고 생각 하실 수 도있지만 막상 그 상황이
되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서 자신또한 어떻게 판단될지 섣부리 단정 지을 수 없습니다.
그 일례로 대구지하철 참사가 2003년도이고 11년 이 지난 2014년 4월에도 '세월호 사건'이
터지게 됩니다.

이 참사떄도 마찬가지로 탈출 한 생존자들은 타인의 눈치나 의견에 상관없이 자신의 판단하에
탈출해서 살아남았습니다.

반대로 오히려 대구지하철 참사,세월호참사떄 대기하라는 방송을 곧이곧대로 믿고 대기한 
착한 사람들이 오히려 죽게 됩니다.

한가지 큰 그림이 그려집니다. 투자 또한 대중과 반대로 가야한다는 고수들의 의견도
눈치보면서 다른사람들도 하니까.. 라는 것은 '리더'가 아닙니다.

리더는 타인의 시선을 통제할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은 상황에 지배 당하지만 '반대로'도 가능 합니다.
사람들이 상황을 바꿀 수도 , 만들어 낼 수 도 있습니다. 

이 영상의 마지막에서 실험은 한명의 사람 혹은 두명의 사람이 동시에 하늘을 볼떄 
사람들이 신경을 쓰지 않지만 3명이 되자 '전환점' 이 되어서 수많은 사람들이
동조하여 하늘을 보게 됩니다.

만약 참사의 현장에 또다시 닥쳐올떄, 당신은 타인의 시선에 신경을 덜 써서 탈출 할 수 있는
리더라면 자신과 뜻을 함께 할 다른 두명을 더 찾으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3명이 되면 '집단' 이 되고 리더는 이들을 구할 수가 있습니다.




▲ 33톤 짜리 전동차를 움직이는 놀라운 '기적'의 힘을 만들어 낼 수도 있습니다.






한가지 더 사례를 들어 보도록 하죠. 


타인의 시선을 통제하는 자는 '리더'가 된다.



처음에 미친듯이 춤을 추던 리더는 '남의 시선을 의식하며 부끄러워 하지 않아야 합니다'

타인의 시선이 통제가 되기 떄문에 저런 행위를 할 수 가 있는거죠.

그리고 추종자가 붙고, 두세명이 더 달라붙으면서 '전환점'이 생깁니다


기하급수적으로 사람들이 늘어나고 함께 춤을 추게 됩니다.


장사에서도 똑같은 원리가 적용 됩니다. 손님이 아무도 없는 음식점 이나 옷가게 보다도

사람들이 여러명 식사하고 있다거나, 아니면 옷을 고르거나 있다거나 하면 사람들이 몰리게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혼자서 음식을 먹거나 , 옷을 고르는것에 타인의 신경을 쓰기 때문인데요. 반대로 그것을

인위적으로 통제해서 상황을 만든다면 사람들이 일시적으로 자발적으로 오는 '효과'를 볼 수

있겠지요.


온라인마케팅도 똑같습니다.


아무도 없는 커뮤니티 보다는, 여러명이 글을 올리면 그것에 동조할 수 있겠지요.

카카오톡에서 스토리채널 구독자를 확보할때 한,두명이 댓글남기거나 하는것보다

여러명이 공유해주고 좋아요 눌러주고 하면 이 움직이 커질수 가 있다는 겁니다.


최근에 '허니버터칩' 이라는 과자가 유명세를 타고 있는데요. 이 바탕에도 처음에

편의점 알바생이 트위터에 올린 '추천하는 리스트' 였습니다.


[ 링크: 허니버터칩 품귀현상 만든 SNS ] 


본래 리스트를 선정한 '큐레이션' 게시물이 공유가 잘되는 특성을 활용한 것인데

이것이 몇사람이 리트윗 하면서 퍼지게 되었고 그것이 연예인들까지 인증샷을 올리는등

대중적인 전환점이 되면서 과자의 인기가 커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와 관련해서 추천 하는 책은 마케터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유명한 책인

'바이럴루프' 라는 책입니다.  (▶ 바이럴루프 - 바로가기 ) 




'전환점'을 만들어 내는 것! 그것이 바로 리더가 해야될 일이며 리더가 될 사람들의

운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