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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improvement/영화&다큐

[경제다큐] 모두를위한 불평등 (이니콸러티 포 올)

[경제다큐] 모두를위한 불평등 (이니콸러티 포 올)




 랜만에 굉장히 잘만든 경제 다큐멘터리를 보게되었습니다.

이름하여 "이니콸러티 포 올" 이라는 제목 입니다. 번역하면 "모두를 위한 불평등' 이라고 할 수 있죠.


전 미국노동부 장관 이었던 '로버트 라이시'가 주로 강의하듯이 진행이 됩니다.

신기하게도 그는 빌클린턴의 친구 였으며 , 경제발전을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 했다는 것이 느껴 집니다.


그는 키가 굉장히 작습니다. 약 150cm 정도 되어 보였습니다. 그런 그는 학교에서 많이 맞았으며

그가 살아남기 위해 동네형들과 친해지게 됩니다.


성인이 된후 어느날 자신을 지켜주었던 그 동네형이 투표하로 가는길에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그떄부터 그의 인생은 바뀌기 시작 합니다.


"폭력배들로 부터 사람들을 지키자"   경제적 폭력으로 부터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그는 정치에 뜻을 두었고

실제로 빌클린턴의 친구이자 노동부 장관으로서 그는 많은 개혁을 일으켰습니다.


그러나 가정에 소홀해져서 빌클린턴 이 재선을 할 당시 그는 그만 둡니다.

가정을 위해서 돌아왔고 잘 돌아갈거라고 생각했던 미국은 시간이 흘러 오히려 더욱 악화된 모습을 보고

강연과 방송 출연등을 하며 잘못된 체제를 바꿔야 한다고 목소리를 다시 내비치기 시작 합니다.


이 다큐또한 그러한 맥락에서 과거부터 현재까지 잘 정리해서 왜 이렇게 불평등한 구조가 되었는지,

그리고 지금 우리는 어떻게 맞서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을 합니다.


마지막에 강의를 듣던 모든 학생들이 기립박수를 치며 이 영화는 끝을 맺습니다.

그는 마지막에 한가지 기대를 걸었습니다.


이강의장 누군가가 , 큰일을 해내 줄 거라고 믿는다고 말이죠.

열정으로 자신의 삶을 가득 채우라고 말합니다.


이 작은거인은 덩치큰  수많은 미국인들 속에서 용감하게 맞서 싸워왔습니다.

어릴적 자신을 지켜줬었던 동네형을 추모하며, 자신의 친구였던 빌클린턴 과 그리고 자신의 조국 미국을

위해 그의 진실된 꿈의 목소리가 담겨져 있는 이 경제다큐 를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