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에 '손자병법'이 있다면 서양에는 '군주론' 이 있습니다.
이책.... 당시에 출간되서 '금서'로 지정되었을정도니.... 무슨내용이길래 그렇게 까지 했을까요?
읽어보면 왜 '금서'까지 지정되는지 알수가있습니다.
군주가되는방법, 신하를 관리하는법,등 여러가지 '권력의기술'이 나옵니다.
가장 흥미로웠던 점은 '현명한잔인함'입니다.
잔인하지만 현명하게 잔인해지는것입니다.
이책에서 가장 이상적인 군주의 형태는 '여우'의 가면을 쓴 호랑이입니다.
힘만 쎄서 다가 아닙니다. 떄론 교활한 여우의 지혜가 군주의 생명을 유지시킬수있습니다.
당시에는 서로 잡아먹으려고 안달인 시대인만큼 이런책의 진가는 더욱 빛을 말하지않았나 싶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냉혈한같은 비유를 할떄 군주론의 저자인 '마키아벨리'를 따서 지은 '마키아벨리즘'이등장하였습니다
파크야도 마키아벨리즘 바이러스에 약간 감염되지않았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