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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improvement/독서

승려와 수수께기 - 랜디 코미사

승려와 수수께기 - 랜디 코미사




 근에 너무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리뷰가 굉장히 많이 밀렸습니다. 

그동안 읽었는데 리뷰 안쓴책만 4권정도 되고 영화로 꾀 봤는데요.. 다시 시간날때 짬짬히 작성 해야 될것

같아서 이렇게 노트북 앞에서 앉아서 타이핑을 하고 있습니다 ㅎㅎ


요즘 제 스케쥴은, 새벽 5시 기상 영어학원가서 저녘 7시에 끝나지만 복습리뷰 하다보면 저녘 8시 30분 정도되고

저녘9시 부터 10시 30분까지 '크라브마가(이스라엘 특공무술)' 수련 합니다.


물론 매일 가지는 않습니다. 월,수 이렇게 일주일에 2번가고 나머지 날은 수영을 하면서 유산소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집이 멀어서 도착하면 12시 ~ 12시 30분 정도 되고 씻고 잘려고 하면 거의 새벽 1시 가까이 되죠..


블로그가 당연히 소홀해 질수 밖에 없는 구조이긴 하지만, 저의 인생의 기록을 담고 있는 곳이

또한 이 블로그 이니 만큼 다시 짬을 쥐어 짜서나도 살릴려고 노력해야 겠습니다.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승려와 수수께기' 라는 책은 몇년전부터 읽어야지 하다가 최근 한달전에 읽은 책 입니다.

IT벤처 , 실리콘밸리 등을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필독서 입니다.


책의 표지에도 그렇게 나와 있네요 ㅎㅎ.

안철수 교수님도 권장하는 도서 이니 만큼 이미 어느정도 기대감이 부풀어 올라 갑니다.



이 책의 제목이 독특 합니다. 승려와 수수께끼라... 실리콘 밸리랑 도대체 무슨 상관인것일까?

이런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책의 도입부분에 나오는 승려가 내주는 수수께끼가 나옵니다.


" 이 달걀을 깨뜨리지 않고 1미터 정도 아래로 떨어뜨리되 깨뜨리면 안됩니다.

어찌 해야 할까요?" - 승려와 수수께끼 19P 中 - 



여러분들도 이 수수께끼를 풀어보세요. 정답은 따로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책을 읽어보시면 자연스럽게 아시게 될테니까요.


그러다보면 편협한 사고를 하고 있었던 자신과 마주 하게 됩니다. 



책의 주요내용은 이제는 성공한 실리콘밸리인이자 벤처투자가로 활동하고 있는 책의 저자 랜디코미사 와

그에게 사업을 설명하는 창업새내기 '레니'의 대화가 주된 내용 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레니와 같을텐데 책은 거꾸로 돈줄을 쥐고 있는 랜디코미사의 조언을 통해 

역지사지 [易地思之] 입장에서 이들을 관찰할 수 있는 시점을 제공하며 스스로 깨닫게 하는 통찰력을

제공하는점이 탁월 합니다.




밑줄을 참 많이 그었습니다. 그것을 여기에 다 적기에는 방대하므로 관심 있으신 분들은

반드시 읽어보시길 권장해 드립니다.


아마 이러한 책은 철학책과도 같아, 1회독으로 끝나지 않을거라고 보기 떄문에

구입 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저 또한 20대 중반에 IT벤처 창업경험이 있으며, 실리콘밸리를 꿈꾸고 있고 지금도 IT쪽으로 공부하고

영어도 준비하고 있으니 이책은 저에게 앞으로 교과서 처럼 계속 읽혀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굳이 IT쪽이 아니더라도 사업을 하시는 분들, 투자를 하시는 분들도 읽어도 영감을 얻기에 충분하다고 생각 합니다 :)